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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신건강비전포럼」 개최

  • 등록자 :대외협력팀
  • 전화번호 :0222040018
  • 등록일 :2021-10-15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는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함께 10월 15일(금) “사회환경변화에 따른 정신건강의 미래”를 주제로 2021 정신건강비전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2021년 정신건강비전포럼은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정신건강 분야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1 주제로 김유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지원실장이 ‘미래 사회변화와 정신건강 이슈’를 주제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고, 제2 주제에서는 ‘정신의학적 측면에서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 이동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표하였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은 유영학 정신건강미래비전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는 박한선(서울대학교 연구교수), 우석훈(성결대학교 교수), 강경숙(원광대학교 교수), 김영선(노동시간센터 연구위원), 이영문(국립정신건강센터장), 박성원(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주제발표를 맡은 발제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습니다.

이영문 센터장은 “한국사회는 짧은 기간에 경제대국이 되었으나 사회통합 수준은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좌절감과 박탈감은 결국 ‘정신적 외상’으로 이어진다.”라고 지적 하였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고통과 고립을 막고 전(全) 인간적 차원의 서비스를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사회통합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국회미래연구원 김현곤 연구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21세기 들어 정신건강, 우울증 등이 핵심적인 미래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라고 지적 하였으며,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국민과 전문가, 정책가가 한 데 모여 더 나은 미래의 길과 방향이 무엇인지 의논하고, 정치권이 이를 실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21 정신건강비전포럼」 개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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