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로고

3월29일(수)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측면에서의 정책제안과 당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소비자자문위원회의 첫번째 회의인 2023년 제1차 국립정신건강센터 소비자자문위원회 개최되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신질환자 절차보조사업 운영과 국립정신건강센터 고객감동실현 방안 및 23년 정신보건수첩 개정에 대한 발제와 자문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제공자가 아닌 당사자인 소비자의 입장에서 현장에서의 직접 경험을 통해 느끼고 필요로 하는 부분의 개선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과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청년 입장에서의 국가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위해 청년 당사자 위원을 추가 위촉하여 소비자자문위원회 구성을 강화 하였습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당사자와 가족이 현장으로 나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지속적으로 중요하며, 앞으로도 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 소비자분들의 생생하고 직접적인 자문을 기대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