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사항
정신분열병 ( 조현병) 환자의 가족을 위해 -환자와의 올바른 대화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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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2-11-11
정신분열병 ( 조현병)환자는 경우에 따라 정보전달 능력이 떨어져 있고 집중력, 기억력, 주의력 등이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화를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족은 환자와 효과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연습해야 하는데 구체적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호적인 태도로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에 환자가 보인 좋았던 행동을 말하면서 대화를 시작하는 게 좋고 행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칭찬해야 합니다. - 간단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환자는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말을 간단하고 분명하게 말해야 합니다. - 경청하는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환자가 지리멸렬한 말을 하더라도 일단은 귀담아 듣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즉 환자의 얼굴을 쳐다보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래서?" "아!"라는 식으로 관심을 보여야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다시 물어 보아야 합니다. - 환자에게 어떤 일을 부탁할 때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즉 환자의 얼굴을 바라보고, 부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만약 그 부탁을 들어준다면 무척 좋겠다고 말합니다. - 기분 나쁜 감정은 적절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적절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먼저 환자를 바라보고 단호한 음성으로, 무엇 때문에 자신이 화가 났는지, 그 때 자신의 기분이 어떠하였는 지를 말하고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행동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구체적으로 제안합니다.
아래의 잘못된 대화방법이나 태도는 피하도록 하십시오.
환자의 얼굴을 쳐다보지 않고 말하거나 고개를 돌리고 외면한 채 말한다;
너무 큰 소리로 말하거나 너무 작은 소리로 말한다;
어린애 다루듯이 말한다;
짜증스럽거나 귀찮다는 음성으로 말한다;
"쓸데없는 소리"라는 식으로 환자가 말하는 내용을 무시해 버린다;
환자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투로 말한다;
환자의 말을 끝까지 듣기보다는 중간에 말을 끊고 대신 말해 버린다;
환자에게 직접 물어 보지도 않고 환자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다 안다는 듯이 말해 버린다;
자신이 마치 의사라도 되는 듯이 환자에게 단정적으로 말한다;
"최근에 네가 잘 한일이 뭐가 있느냐?"라는 식으로 무시한다;
환자가 잘못한 것만 끄집어내어 지적한다;
"한번 더 그러면 너는 끝이다"라는 식으로 위협한다;
환자 말에 건성으로 "글쎄", "잘 모르겠는데"라는 식으로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못살겠다". "지긋지긋하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구체적으로 칭찬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말투로 "잘했어"라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고 빙빙 둘려서 말한다;
너무 어려운 표현을 사용한다;
지나간 일까지 끄집어내면서 "너는 항상(언제나) 그래"라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니까 환자지"라는 식으로 환자의 모든 행동을 병과 연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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