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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살자 1만932명…사망원인중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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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4-11-06
작년 자살자 1만932명…사망원인중 5위
복지부, 자살예방 5개년 계획 마련
보건복지부는 자살사고를 2010년까지 현재보다 20% 이상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자살예방대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그 대책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2003년 1만932명이었던 자살 사망자 수를 2010년까지 1998년 수준인 8500여명 수준으로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 아래 ''생명을 존중하는 범국민운동''을 펼치는 한편 자살 위험자를 조기발견해 치료하고 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종교계·언론계·의료계 등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역할을 분담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해 자살예방 사업 등 10가지 사업을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재원으로 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미 종교계·언론계 및 의료계의 저명인사들과 함께 ''범국민생명존중운동본부''를 지난 3월에 결성했고 자살예방관련 민간단체를 지난 4월 설립한 바 있으며 언론계·법조계 및 학계 등을 중심으로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 ''자살예방전문가가 권고하는 언론의 자살 보도기준''을 마련해 지난 7월에 발표했다.
한편 자살현황에 대해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3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의하면 2003년의 경우 1만932명이 자살로 사망했으며 자살은 1992년 사망원인 10위에서 지난해에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및 당뇨병에 이어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즉 2003년에는 1분30초마다 1명이 자살을 시도하고 48분마다 1명이, 그리고 매일 30명이 자살로 사망한 셈이다.
또한 최근 10년간 약 7만여명이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자살에 의한 사망이 1998년 경제위기시 일시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다가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2002년 기준으로는 OECD 국가 중 헝가리, 핀란드 및 일본에 이어 4번째로 자살 사망률이 높으나 증가율은 세계 1위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붙임 : 생애주기별 서비스 범주별 자살예방 대책
문의, 정신보건과 우홍식, 02-503-7544
( 국정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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