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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는 주부 대구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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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4-11-06
매맞는 주부 대구가 가장 많다 대구가 전국에서 인구 대비 가정폭력 사건 발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가정폭력 사건 대비 구속률은 낮아 경찰이 가정폭력사범 처리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대구지역에서 접수된 가정폭력 발생 건수는 모두 692건으로 인구 10만명당 27.7건에 이르며 이는 서울의 10만명당 23.7건(전체 2천559건), 부산 12.3건(456건), 인천 21건(525건) 등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라는 것. 지난해는 인구 10만명당 47.7건(1천192건)이 발생해 20.7건(766건)에 그친 부산의 두배를 넘었으며 2002년에도 52.8건(1천322건)이 일어나 가정폭력 발생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의 대부분이 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발생한 692건의 가정폭력 사건 중 아내 학대가 576건(8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노인학대가 19건, 남편학대가 8건, 아동학대가 6건이었다. 그러나 가정폭력으로 대구에서 구속된 경우는 올들어 20건, 지난해에는 37건, 2002년에는 26건에 머물고 있어 가정폭력이 ''''''''가정문제''''''''로 그치고 있다. 대구여성의 전화 조윤숙 사무국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부장적 잔재가 많아 아내에 대한 폭력 행사가 범죄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사정이 좋지 않을 수록 가정폭력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어 대구의 경제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조 국장은 또 "경찰이 가정 폭력을 사랑 싸움 혹은 집안 문제로 돌리는 경우가 많아 피해 여성이 신고를 이유로 더 심한 구타를 당했다는 호소도 자주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 매일신문 기사 인용) 40대 가장의 힘(?)''''..가정폭력 가해자로 으뜸 전체의 45% 차지..피해자 1위는 역시 `배우자'''' 최근 2년 동안 가정폭력은 40대, 배우자, 직업 상 피고용인으로부터 당한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법무부가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작년 1만8천942명의 가 정폭력 사범 중 피해자의 배우자가 8천308명(43.8%)으로 가장 많았고 직계비속 5천 274(27.8%)명, 직계존속 542(2.8%)명, 형제자매 189(0.9%)명 순이었다. 올해도 7월까지 1만79명 중 배우자가 4천747(47.0%)명, 직계비속이 1천895(18. 8%)명, 직계존속 332(3.2%)명 등 순이었다. 가정폭력 사범은 연령별로 볼 때 작년의 경우 40대가 8천525(45.0%)명으로 가 장 많았고 30대가 5천885명(31.0%), 50대 2천386명(12.5%), 20대 1천337명(7.0%) 순이었고, 올해도 40대 4천603명(45.6%), 30대 2천991명(29.6%), 50대 1천353명(1 3.4%) 등 순이었다. 직업별로는 피고용자가 7천87명(37.4%), 자영업자 4천310명(22.7%), 공무원 1 93명(1.0%), 전문직 130명(0.6%) 순이었고 올해도 피고용자 3천713명(36.8%), 자 영업자 2천241명(22.2%), 공무원 112명(1.1%) 등 순으로 같았다. 검찰은 이들 가정폭력 사범 중 작년 2천670명을 기소했고(약식기소 2천22명), 올해는 1천339명을 기소했다(약식기소 1천66명). ( 연합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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