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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전 담배 끊으면 정상적 수명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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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2-15
"35세전 담배 끊으면 정상적 수명 누린다" 흡연자도 담배를 일찍 끊으면 비흡연자만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 센터의 도널드 테일러 박사팀은 최근 격월간 의학잡지 ‘보건연구’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20세부터 흡연을 시작한 사람이 35세 이전에 담배를 끊으면 비흡연자만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즉 흡연자가 담배를 배운 후 15년 내에 금연하면 비흡연자와 같은 수명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50~60세 남녀 1만2,652명, 70세 이상 8,124명을 대상으로 2년마다 건강 상태를 점검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테일러 박사는 “담배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보다 담배를 끊으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말하는 것이 사람들이 담배를 끊도록 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옥스포드 대학 연구팀이 의사 3만4,439명을 대상으로 지난 50년 동안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평균 10년 정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0세 이전에 담배를 끊으면 비흡연자보다 먼저 죽을 위험이 없어지고, 50세에 끊으면 그 위험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한국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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