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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심리 4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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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3-04
[암검진] 암환자 심리 4단계 암 검진에서 암 진단이 나오면 환자의 심리는 크게 △충격ㆍ불안ㆍ부정기 △반 응성 우울기 △낙관기 △종교ㆍ철학으로 귀의기 등의 4단계를 거친다. 처음에 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믿지 못한다. 이는 절망적인 사실에서 오는 불안감 을 서서히 조금씩 소화하려는 인간 본연의 심리방어 기제에 따른 것이다. 반응성 우울기 단계에서는 불면증ㆍ식욕상실ㆍ울음 등과 함께 일상생활의 패턴 이 무너진다. "왜 하필 내가"하는 분노가 섞여 있다. 낙관기는 의사와 치료를 위한 동맹을 맺고 치료 계획을 잡으면서 낙관하게 되는 시기다. 종교ㆍ철학으 로 귀의기는 심리적 고통을 종교적ㆍ철학적 자세로 극복하려는 시기다. 한편 암 치료 과정에서도 환자들은 여러 가지 다양한 심리상태에 빠진다. 환자 들은 ''잘라 내면 완전히 치료가 되지 않겠느냐''며 외과 수술을 선호한다. 그러 나 신체의 일부를 잃었다는 생각에 수술 후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항암제 화학요법에 대해서는 환자들이 "수술 못하는 말기니까 화학요법을 쓰는 구나"라며 처음에 크게 낙담한다. 치료 내용과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한 환자는 첫 투약 후 생기 는 부작용에 당황하고 화를 내며 치료를 거부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 때 환 자는 의사와 인간적 유대를 갈구한다. 방사선 치료실에서 사람은 볼 수 없고 어마어마한 기계에 압도당하기 때문이다. 이때 의사와 인간적 관계가 돈독하지 못하면 치료를 끝까지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으로 암 치료를 끝냈다면 환자는 그 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냈다는 자부심 과 자신감에 차 있다. 삶에 대한 열의도 높고 사소한 일에도 감사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재발 악몽에 시달리고 불안이 고조된다. 5년 정도가 지나면 다시 자신감이 생기지만 두려움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병원에서는 △호흡조절법 △점진적 근육이완 법 △이미지 유도법 △회상요법 등을 쓴다. 호흡조절법은 가장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숨을 깊이 들이 쉬고 조용히 규칙적으로 호흡을 하도록 집중한다. 숨을 천천히 쉬면서 수 초 동안 숨을 멈 추고 다시 내쉰다. 점진적 근육이완법은 호흡 조절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발에 있는 근육에 정신을 집중한다. 발의 근육을 팽팽하게 힘을 주고 약 10초 동안 그 상 태를 유지했다가 서서히 이완한다. 호흡을 천천히 리드미컬하게 유지하며 근육을 이완하는 데 집중한다. 발 끝에 서부터 몸 전체를 위로 올라가면서 팽팽하게 힘을 주었다가 긴장완화에 집중한 다. 이미지 유도법은 긍정적인 환경에서 자기 자신을 그려보는 방법이다. 편안 함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해변에 있거나 하늘에 떠 있는 등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다. ( 매일경제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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