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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행복지수 66.2…‘보통’ 70점에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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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4-03
한국인 행복지수 66.2…‘보통’ 70점에도 못미쳐 우리 국민들의 평균 행복지수는 66.2점(만점 100)으로 조사됐다. 이는 보통(70점)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또 남자의 행복지수가 여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리서치는 지난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20세 이상 성인 80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0.6점으로 보통의 행복지수에 도달했을 뿐 30대 68.2점,40대 64.2점,50세 이상 62.2점 등으로 조사됐다. 즉 나이가 들수록 행복지수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경제력’으로,월 소득이 99만원 이하인 응답자들의 행복지수는 54.9점으로 400만원 이상 응답자의 72.7점보다 17.7점이나 낮았다. 이처럼 월소득이 낮을수록,나이가 많을수록 행복지수는 낮아지고 있으나 월소득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연령간 행복지수는 각각 20대 71.6점,30대 70.0점 40대 68.0점 50세 이상 71.0점 등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반면 월소득이 20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20대 68.8점 30대 63.0점 40대 58.6점 50세 이상 57.7점 등으로 나이가 들수록 행복지수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자(64.6)보다 여자(67.9)의 행복지수가 높은데 남자의 경우 30대 이후로 가면서,여자는 40대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또 남자는 기혼(62.7)보다 미혼(68.1)이,반대로 여자는 미혼(66.0)보다 기혼(68.1)이 행복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자는 대도시나 중도소시에서,남자는 읍·면지역으로 갈수록 행복지수가 높았다. 직업별 행복지수는 학생이 72.2점으로 가장 높고,화이트칼라(67.8) 주부(67.0) 블루칼라(66.2) 자영업·농림어업(64.3) 순이었다. ( 국민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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