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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술고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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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4-03
"유전자가 술고래 만든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과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은 사람마다 다른 주량과 알코올 탐닉성향의 배경에 특정 유전자가 자리잡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BBC 인터넷 판이 보도했습니다. 두 대학 연구진은 천 명의 음주습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뇌의 화학 신호전달체계를 통제하는 한 핵심 유전자의 변종들을 추적한 결과 어떤 형태의 유전자 변종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음주습성의 형태가 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들은 DRD2라고 알려진 유전자는 사람들이 알코올이나 마약 등으로부터 얻는 흥분과 즐거움 정도에 영향을 줘 음주습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DRD2 유전자가 없는 사람들은 알코올을 섭취해도 DRD2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들보다 즐거움이 덜하기 때문에 술을 덜 마시게 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질 가능성도 낮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 YTN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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