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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공포감 공황장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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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04-03
갑작스런 공포감 공황장애 의심
Q> 며칠 전 지하철에서 갑자기 심장이 뛰면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숨이 가빠지 더니 온 몸에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어요. 금방 죽을 것만 같은 공포감에 휩싸 였습니다. 심장검사 등을 했는데 이상이 없다는데 무슨 병인가요?
A> 정신과에서 정밀진단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공황장애(panic disorder)''일 가능성이 큽니다. 공황장애란 예기치 못한 극도의 불안감과 두려움이 여러 신 체 증상과 함께 갑작스럽게 나타나 금방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유발합니다.
공황장애 환자는 언제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두려워하고 사회생활에도 제약을 받습니다.
지하철, 버스, 극장, 엘리베이터처럼 닫혀진 공간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 있기 를 두려워하는 광장공포증이 동반되는 경우 더욱 큰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하 지만 환자는 물론 내과의사들조차 공황장애를 잘 이해하지 못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는 생각보다 흔하고 사람을 공포의 틀 속에 가두어 놓을 수 있는 무서 운 병이지만 적절한 면담과 약물치료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박원명 가톨릭의대 교수]
( 매일경제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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