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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사이클로세린이 자폐증 증상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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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4-26

D-사이클로세린이 자폐증 증상을 경감

정신 분열증 증상 개선에 이용되는 약품인 D-사이클로세린(cycloserine)이 자폐아들의 사회적응 및 의사소통 기술을 현저히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확인되어 미국 정신학 저널에 발표되었다.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릴레이 아동병원의 데이비드 J. 포시박사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사회성 장애를 갖고 있는 12명의 자폐아에게 D-사이클로세린의 효과를 시험했다고 한다. 전반적 임상개선 지수(Clinical Global Impression scale)와 이상행동 평가항목 수치의 변화로 환자들의 상태변화가 결정되었다.

지금까지 약제가 투여되지 않았던 자폐아들에게 다른 3가지 용량의 D-사이클로세린을 각각 2주간 투여하였다. 투여용량은 1일 30mg(저용량), 50mg(중용량), 85mg(대용량)이었으며 10명의 자폐아들이 총 8주간의 시험을 마쳤다.

전반적 임상개선 지수에서 중용량과 대용량의 증상개선이 확인되었다. 저용량에서 반응율은 30%였으며 중용량과 고용량은 40%였다고 한다. D-사이클로세린 고용량 투여그룹에서는 이상행동 평가항목에서도 사회적 회피 척도에서 현저한 향상을 나타냈다. 증상의 심각도도 고용량 투여 그룹에서 60%나 경감하였다고 한다.

이들 결과로부터 연구팀은 “대조군의 보유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D-사이클로세린의 효과를 다시 평가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자폐증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자폐증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 이전에 자폐증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호르몬 세크레틴은 2002년에 임상실험 결과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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