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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뇌의 백질과 관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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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04-26
자폐증, 뇌의 백질과 관계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소아신경과 전문의 마사 허버트 박사
자폐증이 대뇌피질 밑에 있는 뇌의 수질부(髓質部)로 신경신호를 뇌에서 내 보내고 또 뇌로 들어오는 신호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백질(白質)의 외피부분 이상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소아신경과 전문의 마사 허버트 박사는 ''''신경학 회보'''' 최신호에 이같은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보도했다.
허버트 박사는 또 자폐증이 발달성언어장애(DLD:Developmental Language Disorder)와 연관이 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도 나타났다고 밝히고 자폐증과 DLD는 같은 계열의 질환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허버트 박사는 자폐아 13명, DLD 아동 21명, 정상아 29명을 대상으로 뇌를 찍은자기공명영상(MRI) 사진을 분석한 결과 자폐아와 DLD 아동만이 백질의 외피인 방사대(radiate zone)가 보통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질의 내부는 크기의 차이가 없었다고 허버트 박사는 덧붙였다. 허버트 박사는 자폐아와 DLD 아이들은 특히 뇌의 앞부분인 전전두엽(前前頭葉)의 백질이 가장 비대해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위는 백질이 나중에 수초화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수초화란 축삭돌기라고불리는 신경세포가 수초라는 물질로 덮이는 현상을 말한다.
정보제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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