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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어린이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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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4-26

자폐증 어린이의 뇌는 보통 어린이보다 작다

일란성 쌍둥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를 통해 자폐성 이면의 유전인자의 차이와 다른 어린이들과 자폐증 어린이들의 뇌가 어떻게 다른지가 밝혀졌다. 일란성 쌍둥이에서 자폐성의 뇌 조영 연구로서는 처음인 이 연구에서, 자폐증 어린이들은 비정상적으로 뇌의 면적이 작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연구는, 미국 신경학 협회 저널인 Annals of Neurology 6월 호에 발표되었다. 연구자들은 자기공명조영법을 사용, 7세 쌍둥이의 뇌를 조영했는데, 한 명은 심각한 자폐증을 지니고 있었다. 연구진은 자폐성이 있는 어린이가 그 형제에 비해 뇌의 면적이 현저하게 작다는 것을 발견했다. 더 나아가 자폐증이 아닌 쌍둥이는 자폐증을 가진 어린이에서 흔히 발견되는 행동 및 대화 장애가 있었다. 이로써 심한 자폐증과 약한 자폐증 사이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연구도 수행할 수 있었다. 이 쌍둥이들과 같은 나이의 정상인 다섯 어린이에 대해서도 뇌 조영이 실시되었다. 검사 결과, 이 쌍둥이들 사이에 서로 다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뇌도 정상인 어린이에 비해 면적이 작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 결과는 약한 자폐증이 심한 자폐증으로 이동될 수 있다는 최근의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증거가 될 수 있다.

자폐증은 뇌의 발달 장애로 생기는 병으로 유년시절 초기에 나타난다. 매년 1000명당 2에서 5명의 어린이들이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걸릴 확률이 4배정도 높다. 자폐증 어린이들은 사회적인 대화나 교제에 문제가 있으며 한 가지 일에 계속 몰입해서 반복적인 일을 하곤 한다. 자폐증을 연구할 때 가장 힘든 점은 이 증상이 쉽게 정의되지 않는다는데 있다. 자폐증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떤 가족에서는 자폐증이 자주 나타나며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에는 자폐증에 걸리지 않은 나머지 형제도 사회적인 활동이나 언어에 문제가 있게 된다.

자폐증 어린이에서 나타나는 뇌의 손상은 태어날 때의 합병증으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실제로 이번에 연구된 쌍둥이들은 모두 출생시에 합병증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러나 자폐증을 가진 쌍둥이쪽이 뇌 손상이 더 심했다. 정상인 어린이들에 비해 쌍둥이들은 전 대뇌가 모두 작았는 데 이 부분은 구성, 계획, 문제 해결 등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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