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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거주치료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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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5-17
정신질환자 ''거주치료시스템''으로 그동안 집단적으로 수용돼 격리 치료받던 정신질환자들에 대한 관리체계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거주하면서 치료받는 선진국형 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정신질환자들의 입원·복지시설,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연결해주는 지역정신보건센터를 3~4년 내에 서울 시내 25개 구별로 하나씩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 25개 구 중 지역정신보건센터를 갖춘 곳은 강남·강서·강북·노원·서대문·성북·광진·중랑·성동·동작·송파구 등 11개 구에 불과하다. 우선 내년 중으로 중구와 영등포·도봉구가 지역정신보건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정신질환자만을 위한 별도의 복지시설을 2020년까지 서울 시내에 100개 수준까지 만들 계획이다. 정신질환자용 복지시설은 미국이나 일본·호주 등 선진국에 있는 지역밀착형 복지시설을 참고할 계획이다. 미국은 ‘클럽하우스’라고 불리는 복지시설에서 정신질환자들이 생활하고, 자립이나 재활을 위한 직업교육을 받는 등 치료와 사회적응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호주는 7~8명의 정신질환자들이 함께 살면서 사회에 적응하도록 하는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 조선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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