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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다이어트 식이장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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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5-24
빗나간 다이어트 식이장애 부른다 노출의 계절이다. 매년 이맘때면 많은 여성이 살을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문제는 몸매와 체중에 지나치게 집착해 살을 빼려고 무리하게 음식 섭취를 줄 이다 ''식이장애''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는 것. 식이장애는 식사행동 장애다. 아예 먹는 것을 거부하거나 아주 조금만 먹는 거 식증, 한꺼번에 많은 음식을 먹고는 구토 등을 통해 먹은 음식을 제거하는 신 경성 대식증 등이 모두 식이장애 유형이다. 식이장애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10배 정도 많고 마른 체형을 선호하는 국가일수 록 발병률이 높다. 정범석 을지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우리나라 10ㆍ20대 여성 중 10% 정도는 식 이장애가 발병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라고 말했다. 거식증이 오면 음식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 먹거나 항상 칼로리 계산을 하는 모 습을 보이거나 음식을 구석에 감춰둔다. 여성은 다이어트중에 무월경 상태가 3 개월 이상 계속되면 거식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신경성 대식증 환자는 다이어트 직후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폭식을 한 후 체중 증가가 두려워 손가락을 입에 넣어 억지로 토하거나 구토제 이뇨제 등을 상습 적으로 복용한다. 정 교수는 "식이장애 환자들은 겉보기에는 완벽주의자지만 내면으로는 자신감 이 없고 우울증에 빠져 있는 사례가 많다"며 "극단적일 때는 자살로 이어지기 도 한다"고 경고했다. 식이장애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정 교수는 "체중계를 없애고 식생활 일기를 쓰 라"고 권한다. 하루 세끼 식사를 실천하면서 식생활 일기를 쓰고 체중은 일주 일에 한 번만 잰다. 식이장애는 원인인 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ㆍ미술요법 등으 로 심리적인 갈등을 해소하고 대인관계 능력과 사회성 발달을 높이는 게 중요 하다. ( 매일경제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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