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주민교육이 정신분열병에 대한 편견을 줄이지 못함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5-05-25
정신분열병]주민교육이 정신분열병에 대한 편견을 줄이지 못함 정신분열병은 생물학적인 질환임이 밝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이 가능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일반인들의 태도는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이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줄여줄 것이라고 흔히들 믿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의 원인이 개인의 의지로 조절되는 것이 아님이 밝혀지게 되면 일반인들의 부정적인 반응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생각을 확인해보기 위해 독일에서 1990년과 2001년, 두 차례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다. 1990년의 일반인들의 생각은 정신보건 전문가들의 의견-정신분열병은 뇌의 질병 혹은 가족력과 같은 생물학적 원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병으로, “약한 의지”나 “결손가정”과는 거리가 있다는 사실-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2001년도에 이르러 정신분열병의 원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지식도는 크게 향상되었다. 병의 원인이 뇌의 질병 혹은 유전성 질환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각각 55%와 45%에서 70%와 60%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정신분열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는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병의 원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될 수록 이들과 거리를 두고 싶은 생각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 정신분열병 환자를 이웃에 두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1990년에는 19%였는데, 2001에는 35%나 되었다. 이 논문의 연구자들은 “우리 연구 계획의 의도와는 반대로, 정신분열병의 생물학적 원인에 대한 대민 교육이 편견을 극복시켜줄 것이라는 아이디어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원래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은 분명 우려할만한 상황이다”라고 결론지었다. Br J Psychiatry 2005; 186: 331-334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