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에이즈 감염 30대 남성 많아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5-07-21
에이즈 감염 30대 남성 많아 내국인 감염자 317명 … 지난해 비해 증가세 주춤 올 1월부터 6월까지 내국인 신규 에이즈(HIV/aIDS) 감염인은 31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남성이 대부분이며 연령별로는 30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올 1월부터 6월까지 내국인 신규 에이즈 감염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302명에 비해 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에이즈 감염실태조사에 따르면 신규 에이즈 감염인의 감염경로가 밝혀진 188명은 모두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남성 175명은 이성간 성접촉에 의한 감염이 92명으로 52.6%를 보였다. 동성간 성접촉도 83명, 47.4%로 높은 편이다. 여성 감염자(13명)는 모두 이성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전체 94.6%인 30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여성은 17명으로 5.4%에 불과했다. 남성이 여성보다 9.4배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02명(32.2%)으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85명(26.8%), 20대는 55명(17.3%), 50대는 54명(17.0%) 순이다. 14세 이하 감염자는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15~19세 청소년 4명이 새로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6월말 현재 내국인 누적 감염인수는 3468명이며 이 가운데 680명이 사망해 현재 2788명이 생존해 있다. 전체 감염인 가운데 실제 에이즈가 발병한 사람은 2000년까지 30선을 유지하다가 2001년 42명, 2002년 88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79명, 올 6월까지 38명이 에이즈 발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성접촉에 의한 감염을 줄이기 위해 콘돔사용을 권장하겠다”며 “포스터 게시는 물론 보건소, 에이즈 보건단체 등을 통해 콘돔을 무료배포하며, 공중파 방송에서 에이즈 예방광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감염인은 올 6월까지 21명이 보고됐다. 2003년 59명, 2004년 153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가 올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 내일신문 기사 인용) 현장에서>AIDS감염 정말 줄었을까 올 상반기에 신규로 에이즈(AIDS) 바이러스에 감염된 내국인은 3 17명으로 보고됐다고 질병관리본부 측이 1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의 302명에 비해 5%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본부 는 “2001년 이후 해마다 21.7%, 34.1%, 14.6% 늘어난 것에 비하 면 증가세가 둔화된 것”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흥업소 여성 등에게 콘돔사용 홍보를 강화한 것이 효과를 거뒀다”고 자 평했다. 올 상반기 국내 체류 외국인 감염자도 21명으로 작년 상반기 82 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본부 관계자는 “올해 전국 보건소를 통 해 유흥업소 종사자나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콘돔 100만개를 무 료 보급할 예정이어서 감염 예방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 했다. 국내에서 AIDS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85년. 불과 2년 뒤에 최초로 AIDS 사망자가 발생해 전국이 충격에 휩싸였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로부터 18년이 지난 올해 6월말 현 재 감염자 누적수치는 공식적으로 3468명이다. 죽음에 이르는 질병인 AIDS 바이러스 감염자의 증가세가 둔화됐 다는 소식은 반갑다. 그러나 이는 보건당국의 철저한 검진을 전 제로 해야만 의미가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사창가 여성들이 음성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정부 당국의 AIDS 검진 손길이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작년엔 외국인들이 국내체류 자격 심사 때문에 필수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감염자 보고율이 높았다 ”며 감염률 감소 기록이 실제 감염자 감소와 직결되는 것이 아 님을 시사했다. 보건당국이 감염률 증가 둔화추세에 자족하기 보다 근본적이고도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를 바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 문화일보 기사 인용)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