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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9세 한국인 기대 수명 OECD평균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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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9-08
76.9세 한국인 기대 수명 OECD평균에 근접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최근 42년 사이 24.5년 증가했다. 7일 발표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헬스 데이터(Health Data) 2005’에 따르면, 1960년 출생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52.4세로 OECD 평균 68.4세보다 16년 낮았다. 하지만 2002년에는 기대수명이 76.9세로 24.5년 증가하여 OECD 평균 77.7세에 0.8세 차이로 접근했다. 기대수명이란 질병·사고 등을 감안하여 출생시 예상되는 평균 수명을 말한다. OECD 국가 중 출생시 기대수명은 일본이 81.8세로 가장 높고 아이슬란드와 스위스가 각각 80.4세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5위를 차지했다 . 반면 한국인의 흡연율은 높았다. 2001년 한국 남성의 흡연율은 61.8%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다음은 일본이 52.8%, 스페인 39.2% 등으로 나타났다. ( 조선일보 기사 인용) 한국인, 치료비 개인부담 커도 병원 자주 찾는다 우리 국민들은 다른 OECD국가들에 비해 개인적으로 높은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지만, 금전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는 횟수는 상대적으로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5년도 OECD 건강데이타`에 따르면 지난 2003년을 기준으로 한국의 국민의료비 지출대비 본인부담비율은 41.9%로, OECD 국가중 멕시코(50.5%), 그리스(46.5%)를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 이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국민의료비 지출대비 공공지출 비율은 49.4%로, 비교대상인 OECD 19개 국가중 17위를 기록했다. OECD 전체평균인 70.3%에 비해서도 한참 못미치는 수준. 일반적으로 국민의료비 지출대비 본인부담비율이 OECD 평균 이하인 국가에서는 사회보장이 비교적 잘 돼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은 아직 크게 미흡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본인부담이 크지만, 실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빈도는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고 의료 병상의 숫자도 많은 편이다. 국민 1인당 의사 방문횟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기준으로 10.6회에 이르러, 일본(14.1회) 슬로바키아(13회) 체코(12.9회) 헝가리(11.9회)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았다. OECD 평균은 7.5회다. 또 지난 2003년에 한국의 국민 1인당 평균 급성기의료(보통 입원치료) 이용 재원일수는 10.6일로 일본(20.7일)에 이어 OECD 16개 국가들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평균 재원일수는 지난 91년과 2003년 사이에 3.6% 감소했지만, 이는 OECD 국가들의 재원일수 감소율(OECD 평균 16.6% 감소)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었다. 또한 병실 병상수를 부적절하게 수용한 결과 우리나라의 급성기 의료병상수는 2003년에 인구 1000명당 5.9개로, OECD 19개 국가 평균인 4.3개보다 많았다. 특히 91년부터 2003년까지 OECD 평균은 12.6% 감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103.3% 급증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출생시 기대수명은 2002년 기준으로 60년과 비교하면 무려 24.5년이 증가했다. 1960년에는 52.4세로 OECD 평균 68.4세보다 16년이 낮았으나 2002년 76.9세로 OECD 평균 77.7세 보다 불과 0.8세 차이를 보였다. 한국 남성의 흡연율은 지속적인 금연정책에도 불구하고 2001년 기준 61.8%로 OECD 국가들중 최고를 기록했다. 일본(52.0%), 스페인(39.2%), 네덜란드(39.0%)가 뒤를 이었으며 OECD 평균은 32.1%였다. [edaily 기사 인용] 한국인 수명 늘었지만… 건강하게 사는건 세계 51위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06-15 04:03 WHO ‘장애 적용 수명’ 보고서 한국인들은 환경·기후·사고 등의 요인으로 기대 수명보다 1인당 9.5일(1000명 합산 26년) 일찍 사망하거나 장애를 안고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 191개국 중 51위에 머문 수치다.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질병의 환경적 부담’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장애 적용 생존연수(DALYs· disability adjusted life years)’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인구 1000명을 기준으로, 환경과 사회조건 등의 영향으로 줄어든 수명과 장애를 안고 사는 기간을 모두 합산했다. 이 기간이 짧을수록 건강하게 사는 기간이 길다는 뜻이다. 더러운 식수(食水)와 대기 오염, 노동 스트레스,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질병이 장애 적용 생존연수를 늘리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WHO는 2004년 통계를 기준으로 세계 191개국의 인구 1000명당 장애 적용 생존연수를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아이슬란드·이스라엘이 14년(1인당 5.1일)으로 가장 짧았다. 일본·쿠웨이트·모나코·세르비아·몬테네그로·스웨덴·스위스는 15년(1인당 5.5일)으로 공동 4위에 올랐다. 공동 11위는 16년(1인당 5.8일)인 호주·오스트리아·바레인·캐나다·이탈리아·몰타·네덜란드·노르웨이·산마리노. 미국은 19년(1인당 6.9일), 영국은 18년(6.5일)으로 선진국들의 장애 적용 생존연수는 대부분 20년(1인당 7.3일)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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