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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초기 증상 3시간내 병원 데려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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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09-16
뇌졸중 초기 증상 3시간내 병원 데려가라 ‘뇌졸중의 경고 신호가 나타났을 때는 이를 재빨리 알아차리고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데려가서 항응고제를 투여받도록 하라.’ 미국의 메디컬뉴스 투데이는 11일(현지시간) 갑자기 한쪽 얼굴, 팔, 다리가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고 눈이 잘 안 보이고 현기증이 나고 심한 두통이 오는 등 뇌졸중 경고 신호가 올 때, 주위에 있던 사람이 이를 빨리 알아차리고 신속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성 진 박사는 이와 관련, 뇌졸중 진행 여부를 가까이 있던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 방법 3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방법은 웃어 보라고 하는 것이다. 잘 관찰하면 얼굴 반쪽이 마비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둘째는 눈을 감고 두 팔을 20초 동안 올려보라고 한다. 뇌졸중이 진행되고 있다면 두 팔을 같은 높이로 올릴 수 없다. 한 쪽 팔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셋째는 “하늘이 파랗다”, “오늘 날씨가 좋다”와 같은 간단한 말을 해 보라고 시킨다. 말이 선명치 않고 질질 끌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다. 성 박사는 이 3가지 중 어느 하나라도 이상하면 즉시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주위 사람들의 판단에 대한 정확도는 한쪽 팔 마비가 평균 97%, 언어마비가 96%로 상당히 높은 데 비해 얼굴마비는 72%로 다소 낮다. 그러나 환자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웃는 얼굴의 이상함을 알아차릴 수 있다. 성 박사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경우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오기까지 평균 28시간이 경과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히고 “이 때는 의사가 별로 손을 쓸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기사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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