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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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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0-14
10/5일 KBS TV 추적60분 ''정신질환자 범죄''
■ 방송일시 : 2005년 10월 05일 (수) 23:05-24:05 (KBS 2TV)
【기획의도】
지난 27일, 76세 노모가 정신장애자인 40대 아들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무엇이 76세의 노모를 살인자로 만들었나?
추적60분은 정신보건법 제정 10년을 맞아 정신질환자 가족의 실상을 살펴봤다.
그리고 범죄를 저지른 정신질환자를 수용하는 공주치료감호소를 공개한다.
어떤 사연의 사람들이,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집중 취재했다.
바람직한 정신질환자 치료관리 시스템은 무엇인가도 집중 조명한다.
【주요내용】
■ 추적60분, 공주 치료감호소를 가다 !
국내 유일의 정신질환자 치료감호소인 공주 치료감호소.
마약범은 공개된 적이 있지만 여태껏 치료감호소의 실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현재 이곳에는 500여명이 넘는 정신질환 범죄자들이 수감되어 있다.
철창 안 병동에선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추적60분이 공주 치료감호소의 24시를 밀착 취재했다.
■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만난 애끓는 母情 !
몇 년간의 우울증과 정신분열을 앓아왔던 48세의 곽모씨.
항상 자신이 죽을 것 같다는 공포를 안고 살아왔다는 그녀는 딸을 남겨두고 죽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죽기 전 딸을 살해한 그녀.
치료를 받고 있는 지금은 피를 토하는 후회 속에 살고 있다.
곽씨를 비롯한 대부분의 환자들은 정신질환 때문에 행한 자신의 범죄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들의 애끓는 참회의 소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 정신질환 범죄, 그들만이 유죄인가 ?
아파트 內 공원에서 갑자기 도끼를 휘둘러 2명의 남녀에게 상해를 입힌 김모씨.
말다툼 끝에 어머니를 살해한 한모씨.
무고한 행인 십여 명에게 염산을 투척한 최모씨.
길 가는 여성을 덮쳐 폭행과 성추행을 한 원모씨.
이들 모두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아왔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었다.
추적60분이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전격 취재했다.
그들이 방치된 이유도 들어봤다.
■ 정신질환, 하늘이 내린 천형인가 ?
부천의 한 일가족은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다.
엄마는 우울증, 첫째 딸은 편집성 정신분열, 둘때 딸은 대인기피증, 셋째 딸은 은둔형 외톨이...
이들 가족은 뾰족한 치료방법을 찾지 못한 채 가정이 붕괴되고 있었다.
이들이 정신질환을 앓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리고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정신질환의 원인을 알아봤다.
■ 정신질환 500만 시대, 사회적 대안이 시급하다 !
2001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질환자 수는 500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낮다.
정신질환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로 인식되고,
격리 수용되는 정신질환자들의 인권침해도 꾸준히 문제시 돼 왔다.
정신질환자 가족들은 사회적 편견과 치료비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
과연 해결책은 없는 것인가?
추적60분은 정실질환자들의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 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각 계 전문가를 통해 정신질환자 문제의 해법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 지역보건정신보건사업 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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