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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우면 IQ-사고능력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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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0-26
담배피우면 IQ-사고능력 떨어진다
담배를 피는 알코올 중독자 사이에서 나타나는 정신기능 감퇴는 부분적으로 니코틴의 장기적 영향 때문 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중독연구센터의 제니퍼 글래스 박사는 알코올 중독자 103명을 포함, 같은 카운티에 사는 172명의 남성의 뇌 기능을 조사,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글래스 박사팀은 평생알코올문제척도(LAPS) 점수와 담배갑-흡연 년수가 높은 사람의 경우 IQ 점수와 단기 기억력, 언어 추리, 수리 추리 능력 측정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어 흡연이 음주보다 이런 단기기억력, 언어 추리 능력 저하에 더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발견했다.또 음주를 하지않고 흡연만 한다 하더라도 언어능력, 시각 및 공간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알코올 중독자 사이에 나타나는 지적 결함의 한 요인으로 흡연을 다 룬 연구가 적었다. 글래스 박사의 연구에서 알코올 중독자의 최고 87%까지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 박사는 “흡연이 IQ 및 사고능력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밝히고 알코올 중독자 가운데 흡연자는 매우 큰 위험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글래스 박사의 이 같은 결론은 통상 담배를 피고 나면 정신이 맑아진다는 흡연자들의 증언과 상반되는 것으로 보인다. 글래스 박사의 연구에서도 흡연 직후에는 정신활동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전문학술지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발표된다.
글래스 박사는 흡연과 사고 능력 저하의 상관관계를 분명히 규명할 수는 없으나 흡연으로 뇌 혈류가 제한을 받고 산소 공급도 줄어드는 것이 주요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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