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똑똑한 환자’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5-10-26
‘똑똑한 환자’
어떤 병원,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 할까. 아픈 내 몸을 안심하고 맡길 의사를 찾는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진대, ‘어떻게 하면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만나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품었음직한 질문이다.
“명의(名醫)가 될 수 없다면 양의(良醫)가 되라”는 의과대학 시절 가르침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왔다는 한 일본인 의사(도이 가즈스케)는 ‘똑똑한 환자’가 좋은 의사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한다.
똑똑한 환자는 과연 어떤 환자인가. 자신의 건강과 병에 관한 정보를 섭렵하고,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만한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 수술을 받느냐 마느냐를 어떻게 결정하는가, 애매모호한 의사의 말은 어떻게 새겨들을 것인가, 의료사고로부터 어떻게 내 몸을 보호할 것인가, 환자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명의’가 나에게도 반드시 좋은 의사는 아닌 만큼, 환자는 냉정하게 자신을 진료하는 의사가 자기와 잘 맞는지, 의사의 진찰, 치료, 설명을 잘 이해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똑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의사란 51% 밖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에 대해 ‘Yes’라고 답해야만 하는 입장임을 고백하면서, 난치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시도하기에 앞서 실제 그 치료법은 어떤 것인지,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안전성은 어떤지, 확실한 의사와 병원을 선정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 보고, 현재 자신의 담당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다음, 그 새로운 치료법을 행하는 의사를 방문해 설명을 충분히 들어보고 결정하라고 당부한다. 또 병의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과, 병의 원인을 남겨두는 만큼 싸울 힘도 남겨둘 수 있는 것, 즉 병을 어디까지 치료할 것인가도 차분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 조선일보 기사 인용)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 이전글
- 다음글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