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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예방 FAQ]위생 생활수칙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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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0-26
[조류독감 예방 FAQ]위생 생활수칙 준수해야
-최근 베트남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의 원인균은 무엇입니까?
▶조류독감 바이러스(H5N1)입니다.
-조류독감에 걸렸을 경우 처치법과 사망률은 어느 정도입니까?
▶2004년 12월 중순 이후 베트남에서 발생한 조류독감 환자는 13명이고, 이 중 12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조류독감 환자 수를 정확하게 알 수 없기 때문에 사망률을 92.3%라고 발표하는 것은 정확지 않으며 14일 현재까지 정확한 사망률은 모르는 상태입니다.
-전파 경로는 어떻게 됩니까?
▶주로 비말 또는 공기 전파에 의해 감염된다고 생각하지만 직접 혹은 간접적 접촉 전파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먹는 것 자체로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까?
▶아직까지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을 섭취해 발생한 보고는 없으며,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이나 오리가 유통된다고 할지라도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할 경우 사멸되므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한다면 조류 인플루엔자의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예방법은 어떻게 됩니까?
▶외출 후 손씻기 등 건강 위생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열, 콧물, 기침 등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ㆍ의원을 방문해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 시 일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또 이들 국가를 방문하고 귀국한 뒤 10일 이내 원인 불명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
<도움말=오원섭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헤럴드 생생뉴스 인용]
조류독감, 이것이 궁금하다
조류독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인체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조류독감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전문가 조언으로 풀어본다.
Q: 공원의 비둘기나 동물원의 새들이 조류독감에 감염되고 그것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나?
A=조류독감은 주로 대규모 닭·오리 사육장에서 발생되며, 인체 감염은 사육장 종사자 등 감염 가금류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에게 발생한다. 또한 국내에서 집비둘기나 집오리에 조류독감이 발생한 사례가 없다. 따라서 그럴 가능성은 극히 드물다.
Q: 철새가 조류독감을 옮긴다던데, 철새 도래지에 가면 안 되나?
A=철새가 조류독감을 옮긴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 야생조류에서 인간으로 조류독감이 전파된 사례도 없다. 2003년 국내 조류독감 발생 지역도 철새 도래지와 연관이 없었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발견되는 철새의 바이러스는 인체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저(低)병원성이었다. 하지만 만약을 위해 철새 도래지를 방문할 경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
Q: 왜 유독 아시아 지역에서 조류독감 인체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나?
A=동남아시아와 중국 남부 지역에서 전 세계 가금류 유통량의 약 90%가 사육된다. 또한 이들 지역에서는 가금류 사육장과 주거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만큼 조류독감 감염 가금류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Q: 독감백신을 맞으면 조류독감도 예방할 수 있나?
A=그렇지 않다. 바이러스 유형이 다르다. 하지만 독감백신을 맞으면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들어와서 변종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가금류 사육장 종사자들은 독감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
Q: 조리된 가금류는 안전하다고 하지만 조리되기 전의 닭·오리를 만지면 위험한 것 아닌가?
A=조류독감에 감염된 닭·오리 등은 즉시 폐기되기 때문에 유통되지 않을 뿐더러 설사 조리용 닭·오리를 만졌다고 해도 인체감염이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대부분 가금류의 배설물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Q: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라는 약을 미리 먹으면 예방효과가 있지 않나?
A=타미플루를 조류독감 인체 감염자에게 약 5일간 투여하면 증상을 약화시키고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조류독감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만 사용하는 약이지 백신처럼 미리 먹는 약이 아니다.
[조선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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