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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붙이면 우울증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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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10-29
피부에 붙이면 우울증 싹~ “기분이 우울하면 붙이세요!” 피부에 부착하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왔다. 미국 서머싯 제약회사가 개발한 부착형 우울증치료제 ‘엠삼(Emsam)’이 미연방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곧 시중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FDA 자문위원회는 엠삼의 승인을 FDA에 권고키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종 승인을 받으면 엠삼은 FDA에서 인정한 최초로 피부에 붙이는 우울증 치료제가 된다. 엠삼은 이르면 11월 말 시중에 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FDA 자문위는 20㎎짜리 저단위 엠삼은 특정 식품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경고문이 없어도 되지만, 30㎎, 40㎎짜리 고단위 엠삼은 경고문을 부착해 판매하도록 했다. FDA 자문위는 엠삼의 주성분인 모노아민옥시다제 억제제(MAOI)계열의 약은 훈제고기, 낙농식품 등 티라민 성분이 함유된 식품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혈압을 상승시키지만 큰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 서머싯은 엠삼이 소화기관을 통해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파스를 붙여 피부를 통해 약물이 전달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밝혔으나, 고단위 엠삼에 대해선 아직 안전을 입증할 충분한 자료가 없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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