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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학생 방문상담 효과" <대만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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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1-01
"우울증 학생 방문상담 효과" <대만紙>
대만 타이베이현 정부가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을 막기 위해 정신과 의사를 학교로 보내 상담을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대만 일간 중국시보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대만 타이베이현 교육국은 올해초 332만 대만달러(한화 1억원 상당)의 예산을 들여 25명의 정신과 의사 및 심리치료 전문가를 초빙, 현내 각급 학교에서 정서 장애, 우울증을 겪거나 자해를 하는 학생이 발견될 때마다 상담토록 했다.
올해초부터 실시한 이래 전문가와 의사들이 323차례 학교를 찾아 433명의 학생과 상담을 했으며 학부모, 담임 교사, 반 친구 등도 함께 상담과 치료를 받게 했다.
대만대 천웨이젠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대만의 10~18세 학생중 14%가 자살을 고려한 적이 있으며 3%가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
타이베이현 학교에서는 작년 한해 17건의 자해 사건 중 6명이 숨졌고 올해는 작년에 비해 줄었으나 여전히 7건의 자해 사건으로 2명이 숨졌다.
시즈 중학 왕슈옌 교장은 "현 정부가 심리치료 상담을 지원하기 전 학교에서 자비를 들여 심리치료사를 초빙, 우울증 학생들을 치료해왔다"며 "이제는 고정적인 예산이 생겨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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