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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8개 부처에 흩어진 식품업무 식약청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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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1-06
정부 "8개 부처에 흩어진 식품업무 식약청으로 통합"
정부 내 식품관련 업무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의 통합이 추진된다. 식품 관련 업무가 현재는 보건복지부와 농림부, 해양수산부 등 8개 정부 부처에 혼재돼 있어 효율적인 식품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4일 “기생충 알이 든 김치가 검출되고, 말라카이트 그린 수입 장어가 문제가 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식품 안전관리를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복지부가 농산물 및 농수산 가공품 수입 관리와 농수산물 유통 관리 ▲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생산·수입 관리 ?농림부가 축산물 및 축산가공품의 생산과 수입, 제조, 유통 관리 ▲교육부가 학교 급식관리 등을 각각 맡고 있다. 또 ▲산자부는 천일염 관리 ▲환경부는 먹는 샘물 관리 ▲법무부는 식품 관련 범죄 처벌 ▲국세청은 주류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정부는 연내에 8개 부처가 각각 맡고 있는 대부분의 업무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통합키로 하고, 정부조직법 개정 등을 통해 내년부터 조직통합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 조선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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