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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도 운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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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1-22
두뇌도 운동시켜라
(::‘기억력’ 나이탓은 핑계 - 두뇌 노화 막는 생활습관::) 두뇌도 운동을 해야 한다.
방금 손에 들고 있었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잊거나, 좀전에 나눈 말이 기억 안나 다시 확인하는 경우는 누구나 종종 있다.
그러나 이때 ‘나이 탓이려니’하고 무심히 넘기면 두뇌노화를 방치하는 것이다.
20대 이후는 다른 세포와 마찬가지로 뇌세포도 노화한다. 뇌세포 가 서서히 소실되며 기억력 등 두뇌활동도 떨어지게 된다. 그러 나 머리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실 제 책을 많이 읽는 사람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기억력 등이 왕성 하다. 이런 사람들은 뇌 속의 신경세포를 연결시키며 두뇌활동의 척도가 되는 신경섬유의 굵기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굵다는 조 사결과도 있다.
두뇌활동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기억력을 높이는 것과 평소와 다른 발상을 해보는 것이 대표적이다. 웬만한 것은 암기하는 게 기억력을 일상생활에서 높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물건을 살 때 필요한 것을 메모하기보다는 물건을 연관지어서 암기하는 것 이다. 또 신문 등에 있는 사진이나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 본 뒤 에그 속에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건물이나 차가 몇 개나 있었는지 등을 기억해보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반복되는 일과와는 다른 발상을 해보거나 틀에 박 힌 언어와는 다른 표현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통상적인 업무 용어만 반복하지 말라는 것이다. 금융인이라면 예술방면에 관심 을 가지거나, 공학도라면 정치학 서적을 읽는 것도 바람직하다.
TV시청 등의 수동적인 정보제공보다는 공연보기, 독서 등 능동적 인 활동의 양을 늘리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신문이나 잡지를 읽을 때 같은 글자를 문장 속에서 찾아보거나, 또 간단한 숫자를 이 용한 계산 훈련도 두뇌활동을 증진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두뇌활동에는 육체 운동이 크게 도움이 된다.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과 심호흡은 혈액을 통해 산소와 포도당 등 영양소가 충분히 뇌에 전달되도록 한다.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사용해 좌뇌와 우뇌를 균형있게 사용하는 것도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악기 연주, 종이 접기, 양손에 연필을 쥐고 글쓰기 등 우리 주 변에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경희의료원 부속병원 신경과 박기정 교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범위라면 일상생활에서 두뇌를 자극해야 노화에 따른 기억 력 감퇴 등을 막을 수 있다”며 “암기량을 늘리고 평소와 다른 생각을 해보는 등 두뇌활동을 활발히 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신선 한 산소를 혈액에 담아 뇌에 공급하면 두뇌활동에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 문화일보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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