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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은 뇌 손상등 유전적 요인이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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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5-11-22
자폐증은 뇌 손상등 유전적 요인이 정설
영화<말아톤> 을 통해 널리 알려진 자폐증은 발달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의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자폐증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일치하고 있지는 않다. 신의진 교수는 최근 많은 자폐증 관련 전문가들이 자폐증의 원인이 정서상의 문제보다는 신체생리상의 문제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전문가는 아이 정서에 비우호적인 요인들로 인해 사회성이나 언어 발달에 문제를 겪을 수는 있으나 그것이 자폐증의 근본 원인이 될 수는 없다고 본다. 부모의 사랑 없이 자라는 고아원 아동에게서 유별나게 자폐아동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가족력·염색체·일란성 쌍생아 형제 등에서 나타나는 유전적 이상, 또는 출생 전, 출생 중 그리고 출생 후에 일어나는 뇌손상이나 감염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한 결과, 자폐증이 유전적 요소와 관련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고 신 교수는 전했다.
이에 따라 자폐증의 원인을 뇌 손상이거나 정상적인 뇌 성장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요인으로 보는 것이 정설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뇌손상에 의한 자폐증의 유발은 쉽게 수긍이 가는 것이지만 뇌의 손상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있어야 자폐증이 생기는지는 아직 설명이 되지 않고 있다. 뇌손상은 자폐증 말고도 여러 가지 비정상적인 언어와 행동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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