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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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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11-27
[조심! 야간 식이 증후군] 밤만 되면 먹고 싶어요? 당신도 혹시 야간식이증후군? 1.밤 11~12시 사이 음식이 당긴다. 2.아침은 거르거나 점심을 대충 때울 때가 많다. 3.하루 중 야간에 먹은 음식의 양이 반이 넘는다. 4.일주일에 3~4번은 야식을 먹는다. 5.잠을 자던 중 식욕을 느껴 잠에서 깨어난 적이 있다. 6.하루의 일과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푼다. 7.밤에 TV를 볼 때 나오는 음식은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 8.회식이나 술자리에 참석해 저녁을 거르기 일쑤다. 위의 8개 문항 가운데 4개 이상이 자신에게 해당된다면 식이장애 중 하나인 ‘야간 식이 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최근 야간에도 활동하는 직장인, 수험생, 올빼미족이 늘면서 야간식이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폭식증(binge eating disorder)’. 폭식증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보다 훨씬 흔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10~20대 여성의 0.7~0.8%가 폭식증을 앓고 있으며, 또 10% 정도가 폭식증에 걸릴 수 있는 고위험 군인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폭식증에 따른 위험을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은 적다. 폭식 후에는 곧 후회, 죄책감, 자기혐오, 열등감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아 불안과 우울증 같은 부정적 감정이나 스트레스가 유발한다. 비만한 경우는 더욱 흔하다. 가천의대 길병원 정신과 김종훈 교수는 “심각할 경우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찾아야 한다”며 “비만증, 대사질환, 신경성 대식증, 신경성 거식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으므로 인지행동 요법을 통해 폭식 행동의 교정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 한국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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