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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교통안전 수준 OECD국가중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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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5-12-04
"우리 나라 교통안전 수준 OECD국가중 최하위" 우리 나라 교통안전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30개국 중에서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자체 연구를 통해 OECD 회원 30개국을 대상으로 도로 인프라와 이동수단, 비용, 교통안전 등 4개 도로교통 부문에서 국가 경쟁력 수준을 평가한 결과, 우리 나라는 교통안전 부문에서 29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30개 국가 중 멕시코는 자료가 수집되지 않아 순위에서 제외된 점을 감안할 때 우리 나라는 사실상 비교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 도로 인프라 부문과 이동수단 부문에서는 각각 27위를 차지했고, 비용 부문에서는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중교통 요금 수준으로 인해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 부문 1위는 노르웨이에게 돌아갔고 비용 부문에서는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이 저렴한 미국이 1위에 올랐으며, 인프라 부문 1위는 스웨덴, 이동수단 부문 1위는 룩셈부르크가 각각 차지했다. 안전 부문에서 우리 나라는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가 28위(15.05인/10만인),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건수는 29위(165.1건/1만대)를 기록해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수단 부문에서 우리 나라는 인구 1천명당 대중교통 버스 대수가 0.826대로 12위를 기록해 우수한 점수를 얻었지만 자동차 보유대수는 26위(304대/1천명)를 기록해 아직까지 자동차 보급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용 부문에서 우리 나라는 시내버스와 택시 기본 요금 수준이 각각 4위(0.77달러/1인)와 8위(1.53달러/1인)를 차지, 대중교통 요금 수준이 낮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연구원은 이날 오후 3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국제 도로교통 경쟁력 지수 분석결과 및 제고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우리 나라 도로교통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 연합뉴스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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