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편견에 시달리는 정신질환자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6-03-05
[정신질환] 편견에 시달리는 정신질환자 [매일경제 기사인용] 정신과 환자들은 대개 삶의 질이 낮다. 여기에는 정신질환자라면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회의 편견 탓도 크다. 또 정신과 환자들은 대개 대외활동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활동량이 적어 운동부족에 빠지기 쉽다. 게다가 담배를 피우고 식사를 부적절하게 해 비만 등 성 인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이 밖에 정신질환자는 사회적 편견 탓에 직장을 구하기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에 빠 지는 사례도 종종 있다. 특이 정신질환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이어서 치료 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정신질환이 ''유전''이라는 오해 때문에 환자 가족들이 정신적ㆍ사회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도 큰 문제다. 지난해 말 이화여대 김수지 교수팀 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의 형제들이 정신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환 자 가족은 78%가 동의하지 않았으나 일반인은 53%가 동의한다고 응답할 정도다. 그러나 정신질환은 어느 정도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정신분열병 환자의 형제ㆍ자매 가 같은 병에 걸릴 위험은 3%에 불과할 정도로 유전적 요인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 하다. 이영문 아주대 정신과 교수는 "가족 중 정신과 환자가 있다는 이유로 그들의 가족 까지도 사회적인 냉대를 받거나 정신질환의 유전 가능성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가족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곧 정신과 환자 본인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해 환자 삶의 질을 더욱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정신질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정 신과 치료에 접목되고 있다. 그룹 치료방식을 통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서울대병원 등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실시했던 체중조절 프로그 램을 바탕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이 실시돼 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약 50개 병 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2주 동안 주 1회 1시간~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정신과 전문의와 환자 보호자도 1주째와 12주째 교육과정에 참석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웰니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12주 기간에 1인당 평균 3㎏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였 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