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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원인-적극적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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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3-09
女보세요, 참는다고 되나요… [문화일보 기사 인용] (::생리통 원인-적극적 치료법 알아보면…::) 오는 8일은 여성의 날이다. 여성을 괴롭히 는 많은 질환이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이 생리통이다. 생리통 은 남자들은 모르는 여성만의 고통이다. 또 생리전 각종 증후군 도 여성들을 고통스럽게 한다. 대부분의 여성은 이런 고통을 참 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전문의들은 생리통의 원인 을알아내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지적 한다. ◈생리통=생리통은 크게 1차성 생리통과 2차성 생리통으로 나뉜 다. 1차성 생리통은 골반내 통증을 일으킬만한 특별한 원인질환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초경이 시작된 지 1~2년 이내부터 주로 나타난다. 10대 생리통의 80%가 1차성 생리통이다. 치료는 프로 스타글란딘 생성 억제제를 1~3일 투여하면 90% 이상에서 통증이 줄어들거나 없어져 정상적 생활이 가능하다. 이러한 약제는 생리 때 통증이 심했던 1~3일간만 복용하면 돼 의존성이 없다. 2차성 생리통은 20대 이후 생리통의 50% 정도를 차지한다. 골반질환에 의해 발생하며 자궁근종, 자궁내막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의 질환에 의한 것이 많고, 이들 원인질환을 치료해야 생리통 이 사라진다.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팀은 10∼20대 생리통 환자 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인 96%가 약물 이나 수술치료를 실시해 좋은 결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최두석 교수는 “생리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며 “생리통은 발생원인에 따라 확실한 치료법이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월경전 증후군=월경전증후군은 대개 월경이 시작되기 4~10일 전에 신체적·정신적인 이상증상들이 나타났다가 월경이 시작되 면서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전체 여성의 약 70%가 이런 증후군 을 갖고 있다. 복부 팽만감, 부종, 체중증가, 변비, 얼굴 달아오 름, 유방통, 여드름 등의 신체적인 이상을 보이고 정신적으로는 불안, 초조감에 시달리며 쉽게 화를 내거나 눈물을 쏟는 등 그 증 상이 다양하다. 월경전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식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속이 비면 혈당량이 떨어져서 호르몬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공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분으로 된 음식 (밀가루, 감자, 귀리, 쌀, 호밀)과 녹색 채소류를 먹는 것이 좋 다. 알코올은 피로감과 우울증을 심하게 하고 간기능의 저하를 가져와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하고 커피, 차, 콜라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 명상을 하거나 음악감상 등 긴장을 풀 수 있는 활동은 권 장된다. 월경전증후군은 상담 및 심리적 치료와 영양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을 경우 증상에 따라 치료제를 사용해 증상을 없애거나 완화시 킬 수 있다. 불면증이나 초조감 등 심리적인 증세가 있을 때에는 가벼운 진정제나 신경안정제를 사용한다. 수분 축적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경험하는 여성에게는 이뇨제를, 통증을 호소하는 여 성에게는 항염증제를 처방할 수 있다. 〈도움말=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최두석 교수, 을지대학병원 산 부인과 양윤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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