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1180px 이상
너비 768px - 1179px
너비 767px 이하

고객참여

<음주 가정폭력 비용 年 3조2천976억원>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6-03-19
<음주 가정폭력 비용 年 3조2천976억원> [연합뉴스 기사 인용] 복지부.보사연 조사 결과..음주자 가정내 폭력 사용 위험성 높아 음주로 인한 가정폭력으로 연간 3조2천976억원상당의 비용이 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1천명을 대상으로 WTA(가정폭력에 대해 보상받을 경우 수용할 수 있는 금액. Willingness to accept)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비용이 도출됐다. WTA 방식이란 `댁의 가정 내에서 폭력이 발생해 보상을 받을 할 경우 1년에 얼마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통해 각각의 폭력 행위에 대한 보상액을 산정한 뒤, 전국의 가정내 음주 폭력 발생률 등을 대입해 비용을 산출하는 것이다. 폭력 행위는 상대방에 대해 물건 던지기, 밀치기, 뺨 때리기, 정신적 모멸감 주기, 발로 차기, 주먹.혁대.몽둥이.골프채 등으로 때리기, 칼이나 다른 흉기로 위협하기 등 구체적으로 적시됐다. 음주로 인한 가정 폭력 비용은 40대에서 가장 많아 전체 금액의 절반 가까운 1조5천229억원이나 됐다. 다음이 30대(1조1천274억원), 50대(4천220억원), 20대(1천201억원), 60-65세(1천52억원) 등의 순이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비 음주자가 가정 폭력을 일으키는 가능성을 1로 잡았을 때 1주일에 소주 1병 이상을 3-4일 마시는 상습 음주자가 가정 내에서 `심각한 신체적 폭력''을 일으킬 위험도는 2.883으로 거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 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소주 1병씩 1주일에 1-2일 술을 마시는 보통 수준의 음주자일 경우에는 그 위험도가 1.025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물건 던지기나 밀치기 등 `가벼운 신체적 폭력''의 행사 여부에 대해선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 음주자가 비 음주자에 비해 그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비 음주자의 가능성을 1로 했을 때 상습 음주자는 2.671이었고, 보통 수준의 음주자도 1.496나 됐다. 소주 1병 이하의 술을 한달에 1-3회 마시는 소량 음주자의 경우는 1.329로 조사됐다. 술을 조금이라도 마실 경우 가벼운 폭력을 행사할 소지가 다분해 지는 셈이다. 보고서는 "술을 많이 마실수록 가정 폭력도 더 많이 행사하게 된다"면서 "음주는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그보다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