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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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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3-27
[호기심Q&A] 약 복용 시간
[디지털타임스 기사 인용]
[질문] 식후 30분 후에 약을 먹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답변] 약을 꼭 식후 30분에만 먹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약은 어떻게 복용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지요. 통상적으로 약의 복용량은 15세를 전후로 해서 다르다거나, 또는 식전 식후 복용이라고 지정되어 있습니다.
약이 치료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필요 조건은 생체의 작용 부위에서 생체 내의 약물 농도(혈중농도)가 유효농도 이상에 도달해 일정시간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농도는 중독량에 못 미쳐야 합니다.
약물이 흡수되면 먼저 피에 용해된 후 체내에 균등하게 분포됩니다. 따라서 생체의 약물 농도는 복용량에 비례하고 분포 용적에 반비례합니다. 결과적으로 성인은 분포용적이 크기 때문에 어린이에 비해 복용량이 많은 것이랍니다. 즉 나이를 전후로 나누는 것은 몸의 크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 식전, 식후로 복용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약의 작용을 신속,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공복(식전 30분 또는 식후 2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식사 전에는 위가 비어 있어 약물의 흡수가 좋기 때문에, 빠른 흡수가 필요한 목적인 경우 이같은 복용법을 택합니다.
그래서 정장제, 식욕증진제, 그외 일반적인 물약은 식전 30분에 복용합니다. 진정제, 해열제, 진해제, 강심제 등은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에 복용합니다.
약의 부작용을 덜기 위해서는 만복(식후 곧바로)에 복용합니다. 위점막에서의 자극이 적고 흡수가 완만해지기 때문이지요. 소화제나 그외의 가루약은 식후 곧바로 또는 식후 30분에 복용합니다. 또 위점막에 장애가 되는 약제도 식후 곧바로 복용합니다
따라서 약마다 복용하는 것이 시간이 다른데, 그 이유는 바로 약물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우리의 몸 속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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