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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발생·사망률 OECD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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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3-27
결핵 발생·사망률 OECD 1위 [내일신문기사 인용] 20대 신환자율도 수위 … 결핵퇴치 필요 우리나라는 매년 3000명 안팎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20대 결핵환자율이 높은 후진국형 분포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건복지부와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2005년 한 해 동안 결핵정보감시체계에 신고된 결핵 신규환자는 3만5269명으로 인구 10만명당 73명이었다. 포르투갈 45명, 멕시코 33명, 일본 폴란드 각 31명, 헝가리 29명, 스페인 27명, 터키 26명보다 훨씬 높다. 사망률도 인구 10만명당 10명이나 된다. 멕시코 포르투갈(각 5명), 일본 폴란드 헝가리 터키 슬로바키아 각 4명, 스페인 3명, 그리스 2명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가 모두 1명인 점을 감안하면 결핵 사망률도 극히 높은 셈이다. 우리나라는 에이즈 사망자의 4배 이상이 매년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연령군 다음으로 20대 신환자율이 10만명당 88.7명으로 높아 후진국형 분포 양상을 보였다. 특히 전체 결핵환자의 74.3%가 생산연령계층에 분포해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결핵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한편 복지부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결핵에서 자유로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세계 결핵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탤런트 선우용녀씨와 개그맨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씨를 결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이상재 사무국장과 경남 하동군보건소 박성수 사무관에게 결핵 퇴치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결핵 사망자 에이즈의 4배 [세계일보 2006-03-24 00:21] 대표적인 후진국형 질환 가운데 하나인 결핵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4년에는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985년 국내에서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사망한 숫자의 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결핵환자 발생은 2003년 3만687명에서 2004년 3만1503명, 지난해 3만526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폐결핵 환자(3만98명)의 3분의 1인 1만1638명이 다른 사람에게 전염성이 높은 ‘도말양성 폐결핵 환자’이다. 특히 2004년에는 한 해에 2948명이 결핵으로 숨졌는데, 이는 지난 8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숨진 총사망자(721명)의 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 가운데 약 40%의 결핵 사망자가 경제적 생산연령계층(15∼64세)이다. 호흡기 결핵은 20∼50대 경제활동인구의 10대 사망원인 중 9위를, 20대 여성의 사망원인 중에서는 7위에 올라 사망률이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60세 이상의 노령인구층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인구 10만명 당 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인구 10만명 당 88.7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03년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모두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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