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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유방암 진단·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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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3-30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유방암 진단·상담 받을 수 있다
[쿠키 건강] 앞으로 병원에 가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 유방암 명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이버센터가 서울대병원에 설립된다.
서울대병원 유방외과 노동영 교수는 28일,미국의 코멘유방암재단 지원으로 ‘한국유방암사이버센터’(www.kbccc.org)를 최근 개소,시험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코멘유방암재단은 이 센터에 오는 2007년4월까지 총 20만 달러를 지원하게 된다. 이 재단은 유방암으로 36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수잔 G. 코멘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82년에 설립된 것으로,유방암 극복을 위한 검진과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유방암사이버센터는 최근 국내에서 발생하는 여성암 중 1위에 올라 있는 유방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유방암 환자들의 올바른 투병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노동영 교수 등 유방암 전문의 및 전문 간호사들이 유방암 환자들의 궁금증을 24시간 이내 풀어주는 상담게시판을 적극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 일반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유방암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는 코너와 함께 유방암에 대한 의료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애니메이션 만화로 구성해 선보인다.
노 교수는 “현재로서는 의료법의 제한으로 사이버 상에서 원외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의 진료행위가 불가능하지만 앞으로 관련 법규가 정비되는대로 병원과 안방을 인터넷으로 잇는 원격진료를 시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유방암 진단을 받고,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엔 약을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복약지도는 물론 어떤 음식을 먹거나 가려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은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노교수는 덧붙였다.
이 센터엔 노교수를 중심으로 서울대 간호대 이명선·김정은 교수와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대구 파티마병원 종양내과 이정림 과장,보라매병원 황기태 교수,서울대병원 의학연구정보센터 정희두 전문의가 참여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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