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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장애인 월소득 114만원…15세이상 5466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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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4-15
취업 장애인 월소득 114만원…15세이상 5466명 조사
[세계일보 기사 인용]
직장에 다니는 장애인들은 하루 평균 8.62시간 일하고, 월 평균 임금은 도시 근로자 평균 임금의 3분의 1정도인 114만8000여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전국의 15세 이상 장애인 5466명을 대상으로 취업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취업 능력·의욕이 있는 장애인의 취업률은 76.94%로, 65세 이상 노인의 취업률이 80.5%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80.38%), 30대(76.87%), 50∼64세(76.7%) 등의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농업 종사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사연은 분석했다.
장애인 가운데 취업률이 가장 높은 장애 유형은 언어장애인으로 86.67%였으나 발달 장애인은 27.32%에 불과했다.
취업 장애인의 취업 유형은 자영업이 28.6%로 가장 많았다. 일용근로자(18.8%), 임시근로자(15.5%), 무급 가족봉사자(7.7%) 등도 적지 않았다. 가장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상용근로자는 전체의 4분의 1에 채 못 미치는 23.5%에 그쳤다.
장애인의 월평균 소득은 114만8000여원으로, 간경변 등 간 관련 장애인이 176만5000여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정신지체장애인은 47만4000여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2분기를 기준으로 한 도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01만9000여원으로 장애인 소득의 3배 가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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