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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 선진화,해외환자 유치 교두보 확보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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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4-15
“의료산업 선진화,해외환자 유치 교두보 확보가 관건”
[쿠키 건강] 의료산업선진화는 보건산업정책과 의료의 공공성 강화 정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균형점을 찾는데에 있다는 정책 방향이 제기됐다.
최근 의료산업선진화 논의를 두고 두 개의 관점과 가치관이 대립하고 있다.
하나는 ‘보건의료 산업이야 말로 우리나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미래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산업’이라는 관점이며 다른 하나는 ‘의료를 산업으로 보는 정책은 우리나라 건강보장체계와 의료체계를 무너뜨린 위험한 정책’이라는 관점이다.
어느 쪽이 맞는 것일까?
보건복지부 이태한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은 11일 "보건의료서비스 산업 중 직접적인 국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해외환자 유치 정책과 같은 역동적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국정브리핑에 특별기고한 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태한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은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고 특히 암 수술, 심장수술 같은 경우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한류의 영향과 지리적 접근성, 의료기술 수준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에서 치료받기 위하여 외국인 환자들이 들어오는 것은 그리 먼 일만은 아니고, 우리나라 의료수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료광고 규제완화 등의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것.
따라서, 정부는 해외환자 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펌프 역할을 함으로써 제약,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단장은 "의료산업선진화는 의료의 공공성과 상충되지 않도록 추진될 것"이라면서 "오히려 제도를 조금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해 국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방향으로 실사구시적 입장에서 역량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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