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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4000만 명 시대 편견의 벽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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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5-11
에이즈 환자 4000만 명 시대 편견의 벽 깼다
[중앙일보 기사 인용]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당시 몇몇 동성애 남성들에게서 희귀한 폐렴과 피부암 증세가 발견됐을 때만 해도 지구상에는 ’’’’’’’’에이즈’’’’’’’’라는 병명 자체가 없었다. 그리고 25년이 흘렀다. 현재 전 세계 에이즈 감염자 환자는 4030만 명.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2500만 명에 이른다. 웬만한 국가의 인구 전체가 에이즈로 사망한 셈이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는 ’’’’’’’’에이즈가 미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에이즈 25년’’’’’’’’을 자세히 다뤘다. 잡지는 "80년대만 해도 에이즈는 공포와 편견의 대상이었다"며 "그러나 유명 인사들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속속 공개하면서 에이즈가 이제는 미국 사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레이건 전 대통령은 81년 최초의 에이즈 환자가 등장하고 4년간 무려 1만2000명이 사망할 때까지 공식 석상에서 ’’’’’’’’에이즈’’’’’’’’란 단어를 입에 담지 않았다. 반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에이즈 회의(95년)를 열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도 전 세계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150억 달러 기금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 공포와 편견=과거 에이즈 감염자들은 집에서 쫓겨나고 직장을 잃고 건강보험 혜택도 받지 못했다. 에이즈가 수많은 미국인에게 다가간 사건은 영화 ’’’’’’’’자이언트’’’’’’’’의 명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85년)한 일이었다. 수척한 몸으로 UCLA 대학병원에 입원한 허드슨의 모습은 미국인들의 뇌리에 충격적인 장면으로 각인돼 있다. 6년 뒤에는 농구 스타 매직 존슨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발표, 더 큰 충격을 안겨줬다.
◆ 편견에의 도전=할리우드의 전설적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는 데 앞장섰다. 이를 위해 테일러는 공개 석상에서 친구 록 허드슨의 손을 잡아 에이즈에 대한 미국인들의 편견을 깼다. 85년에 TV 드라마에서 최초로 에이즈를 다뤘으며 93년 제작된 영화 ’’’’’’’’필라델피아’’’’’’’’에선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를 주인공으로 그렸다. 미국민들은 91년부터 ’’’’’’’’빨간 리본’’’’’’’’ 캠페인을 시작, 에이즈에 대한 미국 사회의 각성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에이즈 25주년] 오늘도 8000명이 죽어간다
[조선일보 기사 인용]
작년 사망 300만명중 어린이가 50만명
신규 감염자 64%가 남아프리카에 집중
지구상에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등장한 지 올해로 25년이 됐지만 하루에 8000여명이 에이즈로 사망하는 등 에이즈 피해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발병 25년 동안 2500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보균자가 2005년 말 현재 무려 4030만명에 이른다. 2003년보다 280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또 2005년 한해 동안 300만명이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사망했으며, 이 중 50만명이 어린이였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감염자의 64%가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집중, 아프리카 지역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그러나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동아시아에서도 에이즈가 빠른 증가율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에이즈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예방 교육과 의료지원이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유엔은 설명한다. 예컨대 에이즈 보균자인 어머니가 태아에게 전염시키는 모자(母子)감염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의료지원 부족으로 아직도 빈발한다. 제대로 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모자 감염 발생 확률은 30%가 넘는다. 또 15~24세의 여자들 가운데 에이즈 감염 경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많고, 라틴아메리카, 중동, 북아프리카 등에서 정부나 보건 당국의 체계적 관리가 아직 부족하다.
에이즈는 1981년 동성애자 사이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됐다. 그러나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은 종교적 도덕적 이유 때문에 공개석상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에이즈 감염자들은 가정이나 직장, 학교에서 외면당했고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했다. 그 사이에 에이즈는 점점 확산됐다. 이후 영화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하고 농구 스타 매직 존슨이 감염된 것을 계기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유명인사들이 사회적 편견에 적극 도전하면서 겨우 에이즈 확산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보도했다.
에이즈로 2500만명 죽었다… 15세 미만 어린이도 230만명 포함
[국민일보기사 인용]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이 인간사회에 확인된지 25년이 됐다. 1981년 6월 에이즈 환자가 미국에서 첫 발견돼 공식적으로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6500만명 이상이 이 병에 감염돼 2500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 15일자 최신호는 에이즈 발견 25주년을 맞아 “에이즈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고 사회 통합의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에이즈 피해 현황=1981년부터 2005년 말까지 25년 동안 전 세계에서 에이즈 발병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사람은 653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례 보고서 ‘2005년 세계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2005년 말까지 2500만명 이상이 에이즈로 인해 숨졌고,4030만명이 HIV에 감염된 채 살아가고 있다. 보균자 중에는 15세 미만 어린이 230만명이 포함돼 있다.
에이즈가 가장 심각한 곳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으로 전체 에이즈 환자 가운데 77%가 이 지역에 살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등 남아프리카 6개국에서는 임산부의 20% 이상이 HIV 보균자다. 보고서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에이즈 감염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 중에서도 중국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를 위험 지역으로 들었다.
우리나라의 에이즈 환자는 4021명이고 이 중 74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1985년부터 지난 3월말 현재까지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으나 실제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들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늘 것으로 추정했다.
◇에이즈에 대한 인식 변화=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보좌관이던 팻 부캐넌은 1983년 “가난한 동성애자들이 자연과의 전쟁을 선포했고,이제 자연이 가공할 보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당시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서 에이즈를 어떻게 보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에이즈는 남성 동성애자에게서 처음 발견됐고,언론에 의해 ‘동성애자들의 질병’으로 알려졌다. 행정부는 에이즈를 쉬쉬했고,언론들도 이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을 기피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에이즈 환자는 직장,학교는 물론 가정에서까지 기피 대상이었다.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유명한 미남배우 록 허드슨이 1985년 자신이 동성애자이자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힌 뒤 숨지면서 미국민들은 에이즈에 대해 처음으로 제대로 접하게 됐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그의 손을 잡은 사진은 에이즈 감염에 대한 근거없는 공포를 감소시켰고 NBA스타 매직 존슨의 감염사실은 큰 충격을 줬다. 그 해 인디애나주의 10대 소년 라이언 화이트가 에이즈로 등교를 금지당하자 에이즈환자 차별 반대 캠페인이 벌어져 공포와 무관심,편견의 대상이었던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4년여 동안 이 병에 대해 언급도 않던 미국 정부는 1987년이 돼서야 ‘HIV에 관한 대통령 위원회’를 설치했다. 1988년 WHO는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선포했다.
이후 1991년 미국에서부터 ‘빨간 리본 캠페인’을 벌이며 에이즈에 대한 사회의 각성을 촉구했고 이 캠페인은 전 세계로 퍼졌다.
[중앙일보 기사 인용]
198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당시 몇몇 동성애 남성들에게서 희귀한 폐렴과 피부암 증세가 발견됐을 때만 해도 지구상에는 ’’’’’’’’에이즈’’’’’’’’라는 병명 자체가 없었다. 그리고 25년이 흘렀다. 현재 전 세계 에이즈 감염자 환자는 4030만 명. 이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2500만 명에 이른다. 웬만한 국가의 인구 전체가 에이즈로 사망한 셈이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는 ’’’’’’’’에이즈가 미국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에이즈 25년’’’’’’’’을 자세히 다뤘다. 잡지는 "80년대만 해도 에이즈는 공포와 편견의 대상이었다"며 "그러나 유명 인사들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속속 공개하면서 에이즈가 이제는 미국 사회를 하나로 묶는 ’’’’’’’’통합자’’’’’’’’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 레이건 전 대통령은 81년 최초의 에이즈 환자가 등장하고 4년간 무려 1만2000명이 사망할 때까지 공식 석상에서 ’’’’’’’’에이즈’’’’’’’’란 단어를 입에 담지 않았다. 반면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에이즈 회의(95년)를 열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도 전 세계 에이즈.결핵.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150억 달러 기금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 공포와 편견=과거 에이즈 감염자들은 집에서 쫓겨나고 직장을 잃고 건강보험 혜택도 받지 못했다. 에이즈가 수많은 미국인에게 다가간 사건은 영화 ’’’’’’’’자이언트’’’’’’’’의 명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85년)한 일이었다. 수척한 몸으로 UCLA 대학병원에 입원한 허드슨의 모습은 미국인들의 뇌리에 충격적인 장면으로 각인돼 있다. 6년 뒤에는 농구 스타 매직 존슨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발표, 더 큰 충격을 안겨줬다.
◆ 편견에의 도전=할리우드의 전설적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는 데 앞장섰다. 이를 위해 테일러는 공개 석상에서 친구 록 허드슨의 손을 잡아 에이즈에 대한 미국인들의 편견을 깼다. 85년에 TV 드라마에서 최초로 에이즈를 다뤘으며 93년 제작된 영화 ’’’’’’’’필라델피아’’’’’’’’에선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를 주인공으로 그렸다. 미국민들은 91년부터 ’’’’’’’’빨간 리본’’’’’’’’ 캠페인을 시작, 에이즈에 대한 미국 사회의 각성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에이즈 25주년] 오늘도 8000명이 죽어간다
[조선일보 기사 인용]
작년 사망 300만명중 어린이가 50만명
신규 감염자 64%가 남아프리카에 집중
지구상에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가 등장한 지 올해로 25년이 됐지만 하루에 8000여명이 에이즈로 사망하는 등 에이즈 피해는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 발병 25년 동안 2500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보균자가 2005년 말 현재 무려 4030만명에 이른다. 2003년보다 280만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또 2005년 한해 동안 300만명이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사망했으며, 이 중 50만명이 어린이였다.
지역별로 보면 신규 감염자의 64%가 사하라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 집중, 아프리카 지역의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 그러나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동아시아에서도 에이즈가 빠른 증가율을 보이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에이즈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예방 교육과 의료지원이 아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유엔은 설명한다. 예컨대 에이즈 보균자인 어머니가 태아에게 전염시키는 모자(母子)감염의 경우 선진국에서는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의료지원 부족으로 아직도 빈발한다. 제대로 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모자 감염 발생 확률은 30%가 넘는다. 또 15~24세의 여자들 가운데 에이즈 감염 경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 많고, 라틴아메리카, 중동, 북아프리카 등에서 정부나 보건 당국의 체계적 관리가 아직 부족하다.
에이즈는 1981년 동성애자 사이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됐다. 그러나 로널드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은 종교적 도덕적 이유 때문에 공개석상에서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에이즈 감염자들은 가정이나 직장, 학교에서 외면당했고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했다. 그 사이에 에이즈는 점점 확산됐다. 이후 영화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로 사망하고 농구 스타 매직 존슨이 감염된 것을 계기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유명인사들이 사회적 편견에 적극 도전하면서 겨우 에이즈 확산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보도했다.
에이즈로 2500만명 죽었다… 15세 미만 어린이도 230만명 포함
[국민일보기사 인용]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이 인간사회에 확인된지 25년이 됐다. 1981년 6월 에이즈 환자가 미국에서 첫 발견돼 공식적으로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6500만명 이상이 이 병에 감염돼 2500만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 주간지 뉴스위크 15일자 최신호는 에이즈 발견 25주년을 맞아 “에이즈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고 사회 통합의 역할을 했다”고 보도했다.
◇에이즈 피해 현황=1981년부터 2005년 말까지 25년 동안 전 세계에서 에이즈 발병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사람은 653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례 보고서 ‘2005년 세계 에이즈 통계’에 따르면 2005년 말까지 2500만명 이상이 에이즈로 인해 숨졌고,4030만명이 HIV에 감염된 채 살아가고 있다. 보균자 중에는 15세 미만 어린이 230만명이 포함돼 있다.
에이즈가 가장 심각한 곳은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으로 전체 에이즈 환자 가운데 77%가 이 지역에 살고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보츠와나 등 남아프리카 6개국에서는 임산부의 20% 이상이 HIV 보균자다. 보고서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에이즈 감염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 중에서도 중국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파키스탄 인도네시아를 위험 지역으로 들었다.
우리나라의 에이즈 환자는 4021명이고 이 중 748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1985년부터 지난 3월말 현재까지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으나 실제 밝혀지지 않은 감염자들까지 합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늘 것으로 추정했다.
◇에이즈에 대한 인식 변화=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의 보좌관이던 팻 부캐넌은 1983년 “가난한 동성애자들이 자연과의 전쟁을 선포했고,이제 자연이 가공할 보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당시 보수적인 미국 사회에서 에이즈를 어떻게 보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에이즈는 남성 동성애자에게서 처음 발견됐고,언론에 의해 ‘동성애자들의 질병’으로 알려졌다. 행정부는 에이즈를 쉬쉬했고,언론들도 이를 정면으로 다루는 것을 기피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에이즈 환자는 직장,학교는 물론 가정에서까지 기피 대상이었다. 의료보험 혜택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유명한 미남배우 록 허드슨이 1985년 자신이 동성애자이자 에이즈 감염자라고 밝힌 뒤 숨지면서 미국민들은 에이즈에 대해 처음으로 제대로 접하게 됐다.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그의 손을 잡은 사진은 에이즈 감염에 대한 근거없는 공포를 감소시켰고 NBA스타 매직 존슨의 감염사실은 큰 충격을 줬다. 그 해 인디애나주의 10대 소년 라이언 화이트가 에이즈로 등교를 금지당하자 에이즈환자 차별 반대 캠페인이 벌어져 공포와 무관심,편견의 대상이었던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4년여 동안 이 병에 대해 언급도 않던 미국 정부는 1987년이 돼서야 ‘HIV에 관한 대통령 위원회’를 설치했다. 1988년 WHO는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선포했다.
이후 1991년 미국에서부터 ‘빨간 리본 캠페인’을 벌이며 에이즈에 대한 사회의 각성을 촉구했고 이 캠페인은 전 세계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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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