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유시민, 서울시장 후보에 국립서울병원 이전에 대한 입장 표명 공개질의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6-05-15
유시민, 서울시장 후보에 공개질의
여야 후보 “부적절한 태도” 비판
▲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유시민(柳時敏)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각 당서울시장 후보들에게 국립서울병원 이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청하는 공개 질의서를 발송한 데 대해 여야 각당 후보들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 장관은 질의서에서 수도권내 유일한 정신병원인 ‘국립서울병원’ 이전과 관련, ▲현 위치 재건축 ▲서울시내 부지확보 후 이전 ▲서울시 외곽 이전 등 대안에 대해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오는 25일까지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했다.
유 장관은 “국립서울병원은 지역주민들의 편견과 반대로 인해 이전을 요구받고 있다”며 “국립서울병원 현대화를 통해 정신보건의료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를 이끌어갈 서울시장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어 “국민보건복지를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고충을 이해해주시고 서울시장 후보님들의 고견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일제히 “부적절한 태도”라며 유 장관을 비판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강금실(康錦實) 후보캠프의 오영식(吳泳食) 대변인은 “유 장관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 내부적으로 심도있게 검토하겠지만 선거시기에 장관으로서 이러한 질의서를 공개 발송한 것은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오세훈(吳世勳) 후보측 나경원(羅卿瑗) 대변인도 “선거를 앞둔 시점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촉구하는 것은 장관으로서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며 “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심층 검토하겠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박주선(朴柱宣) 후보캠프의 장전형(張全亨) 대변인은 “복지부측은 유시민 장관 취임 100일을 맞아 유 장관이 이 문제를 거론하기에 앞서 장관 지시로 질의서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며 “자신이 하기 어려운 일을 후보들에게 떠넘기는 술수로, 서울시장 선거에 어떤 식으로든 개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朴用鎭) 대변인은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일방적으로 입장을 통보하고 강요하는 것은 정책협조가 아니라 정책강요”라며 “장관으로서 부적절할 뿐아니라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측은 “서울시장 후보들이 국립서울병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제시해달라는 의미로 편지로 전달한 것”이라며 “다른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 연합뉴스 기사 인용)
복지부,서울 시장 후보에게 공개질의
[노컷뉴스 기사 인용]
국립서울 병원 재건축인가, 이전인가?
보건복지부는 지역주민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국립서울병원 현대화 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서울시장 후보에게 발송했다.
복지부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국립서울병원을 현 위치에 재건축하는 방안과 서울시내 다른 부지로 이전하는 방안, 그리고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한 각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
지난 62년 설립된 국립서울병원은 시설이 노후돼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역주민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이전과 재건축 모두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국립서울병원이 현대화되어야 지역주민의건강증진과 국가 정신보건의료의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시민과 예비 서울시장의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서울병원을 국립정신건강연구소와 지역주민건강증진시설 등을 포함한 초현대식 병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