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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한잔은 소주반병치 부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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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5-28
[100세 청춘] 폭탄주 한잔은 소주반병치 부담줘 [매일경제 기사 인용] 폭탄주를 즐기는 직장인이 많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폭탄주는 장수(長壽)와 신체적ㆍ정신적ㆍ사회적으로 반비례 관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이 폭탄주를 즐기는 이유는 빨리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자리에서 사람들은 술기운을 빌려 이성적인 사고는 잠시 접어둔 채 너나 할 것 없이 ''''우리는 같은 부류에 속해 있다''''는 평등의식과 동료의식 등을 얻고 싶어한다. 반면 술로 인해 이성적인 사고가 무너지면 ''''너도 별 수 없군'''' ''''이제 우리는 한통속이야''''라는 구속 기능도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를 풀고 동지애를 느끼기 위해 술을 찾지만 올바른 사고가 떨어진 상태에서는 부정적인 효과가 따른다. 이런 술의 부정적인 효과에도 폭탄주는 가속화만 초래할 뿐이다. 그렇다면 왜 폭탄주는 사람들을 빨리 취하게 만드는 것일까.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를 살펴보면 그 원인은 분명해진다. 폭탄주의 알코올 도수는 혼합 비율에 따라 다르지만 10도 내외다. 대개 폭탄주는 맥주와 양주를 혼합해 만들어 마신다. 대부분 양주의 알코올 도수는 40도, 맥주는 4.5도 정도인데 양주 한 잔을 넣은 후 맥주를 채운 폭탄주 한 잔(200㎖)의 알코올 도수는 약 10도로 떨어진다. 이로써 40도 양주는 10도의 순한 술이 되는 셈이다. 인체가 가장 잘 흡수하는 술의 도수는 14도 정도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순수 양주와 소주를 마실 때보다 폭탄주 흡수가 더 빨라 취기도 빨리 찾아오는 것이다. 섞어 마시는 맥주 때문에 양주나 소주의 독한 맛이 부드러워질지 몰라도 폭탄주가 그냥 마시는 양주에 비해 간에 무리를 덜 주는 것은 아니다. 간에 미치는 악영향은 마신 알코올 양에 비례하므로 폭탄주로 마시나 그냥 양주로 마시나 마찬가지다. 폭탄주 한 잔을 마시는 것은 순수 알코올 양과 알코올 흡수 속도를 감안하면 소주 반 병 정도를 쉬지 않고 먹는 것과 같은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김석산 다사랑병원 원장] 눈길끄는`대학생 음주 5계` [헤럴드경제 기사 인용] 1. 원치않는 술자리 거절 2. 친구에게 강요 안하기 3. 본인 주량만큼 마시기 4. 폭탄주는 마시지 않기 5. 대화하며 천천히 먹기 `술취한 대학생은 싫어요!` `윈저`위스키로 유명한 디아지오코리아가 대학생을 위한`청년음주 5계명`을 내놔 주목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4일 대학가의 무분별한 음주문화를 추방하기 위한`대학생 쿨 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대학생이 지켜야할 `청년음주 5계명`을 제시했다. 대학생을 위한 `청년음주5계명`의 내용은 ▷원하지 않는 술자리에 가야 한다면 "아니"라고 거절한다 ▷후배나친구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알맞은 음주량을 알고 그 이상을 마시지 않는다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다 ▷웃으면서, 함께 천천히 대화하면서,다른 음식을 섭취하면서 마신다 등이다.`청년음주 5계명`을 제시한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건전 음주문화 캠페인을 대학축제가 열리는 오는 6월 2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려대, 중앙대, 카이스트 등을 순회하며 대학생을 상대로 `청년음주 5계명`의 동의를 구하는 적정음주 서약서도 받기로 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대학생들이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체험할 수 있도록 ▷음주습관테스트▷알코올OX퀴즈▷술을 마시지 않고도 취한 기분을 낼 수 있는특수 안경 착용행사를 실시한다. 쿨 드링커 홈페이지(www.cooldrinker.org)를 통해 스쿠터,PMP, 디지털카메라 등을 나눠주는 건전음주 상식퀴즈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홍준의 디아지오코리아 홍보팀장은"이번 5계명은 이 같은 잘못된 음주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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