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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희생자 유족 43% "아직도 정신과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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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05-28
9.11 희생자 유족 43% "아직도 정신과치료 필요" 9.11 테러 이후 치료지원을 받아온 희생자 유족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여전히 비통해 하고 있으며,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아직도 전문적 의료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미 적십자사 후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9.11 희생자 유족 등 1천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3%는 여전히 치료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비용을 지불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9.11 테러 이후 적십자사의 도움으로 정신건강 등 각종 치료 지원을 받아온 사람들의 63%는 슬픔과 불안이 여전히 자신들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대답했다. 적십자 갱생 프로그램의 앨런 굿먼 사무국장은 "조사 결과 9.11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족들이나 본인이 간신히 살아남은 사람들의 상처는 영원이 지속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스트레스성 심신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회복이 된다해도 여러 해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에는 적십자사가 희생자 유족 등 9.11 테러에 의해 직접적 영향을 받은 수천명에게 제공한 자문과 건강 및 기타 지원을 평가한 결과도 반영됐다고 AP는 덧붙였다. 적십자는 9.11 희생자 유족 및 생존자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총 7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했고, 다른 비영리단체에도 9천만 달러를 지원했다. ( 지역정신보건사업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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