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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교통사고보다 사이버 음란물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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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6-18
학교폭력·교통사고보다 사이버 음란물 더 무서워
전국 청소년·학부모·교사 등이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학교폭력,성폭력,사이버폭력 등에 대해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폭력 및 사이버음란물 접촉 등에 대한 불안감은 매우 높았다.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17일까지 전국의 초·중·고교생 2040명,학부모 2040명,교사 480명 등 총 4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의 안전도에 대한 우리 사회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0% 이상이 사이버 공간의 안전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78.2%의 응답자가 사이버음란물을 접촉하지 않을까,73.6%가 사이버폭력을 당하지 않을까 불안하다고 답했다. 성폭력에 대해서도 70.5%가 불안하다고 응답했고,학교폭력과 일상생활 폭력에 대한 불안감은 각각 58.5%,55.6%였다.
사이버언어폭력,온라인 게임중독 및 성인물 접촉,인터넷 정보노출 등 사이버 분야에 대한 안전도 인식에서 교사는 ‘학생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 및 성인물 접촉이 가장 우려된다’고 답한 반면,학생들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답해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학부모는 학생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을 가장 걱정했다.
‘차 안이나 길거리 등 일상생활에서 학생이 성폭행당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학생 37.6%,학부모 54.5%,교사 56.2%가 불안하다고 답했다. 특히 중·고교 여학생들의 ‘불안’ 응답 비율이 높았다. ‘길을 가다 학생이나 자녀가 교통사고를 당할 가능성’에 대해 18.2%만이 안전하다고 답한데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불안감이 상대적으로 커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 지역정신보건사업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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