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참여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 ‘마음 병’예방백신
- 담당부서 :
- 전화번호 :02)2204-0104
- 등록일 :2006-06-18
[의술과 인술]긍정적인 생각과 감정 ‘마음 병’예방백신
[경향신문 기사인용]
“즐겁게 살다보니 건강하게 살게 됐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이들에게서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삶이란 결국 몸과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사회 속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는 서로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기능이 떨어지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기분이 우울해지면 대인관계에서 소외가 나타나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사회 전체에 활기와 생산성이 줄어든다. 심한 경우 요즘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처럼 알코올 중독, 자살, 도박 등의 사회문제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같이 몸과 마음, 사회가 나쁜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개개인의 삶은 불행해진다. 이러한 고리를 끊는 방법, 나아가 악순환을 끊고 대신 좋은 연결고리를 만드는 방법은 있을까? 그런 행동을 시작할 주체는 아무래도 나의 마음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사회란 결국 개개인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사회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한 개인의 마음이 우선 변해야 한다. 마음이 변화를 시작하면 몸 상태가 달라지고 사회가 변할 수 있다.
악의 고리를 끊고 선한 고리를 만드는 이 일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긍정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다. 긍정적 사고는 긍정적 기분을 불러 일으키고, 몸에 활력을 줄 뿐 아니라, 긍정적 정신과 몸의 활력은 사회의 생산성으로 이어진다. 반대로 부정적 사고는 우울증과 자신과 사회에 대한 파괴적 행동으로 이어진다. 몸과 마음과 사회는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사람은, 주변에서 끊임없이 생겨나는 온갖 사태에 대해 의지와 논리로 대응하고 살아간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며, 바로 그 생각으로 감정이라는 동물적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 따라서 긍정적 사고와 긍정적 감정은 하나의 단위로서 기능한다. 일단 생성된 긍정적 힘은 연결고리를 따라 몸으로 사회로 퍼져 나가게 마련이다. 우리 삶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과 사회가 다 건강해야 되지만, 그 중 제일은 마음의 건강이다. 한 사람의 긍정적 사고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민성길교수|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가 적용되지 않는 자료입니다.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