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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한잔도 운전에 큰 위험"<美대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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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06-07-20
"음주 한잔도 운전에 큰 위험"<美대학연구>
단 한잔의 술이라도 운전자를 무감각 음주상태로 만들 수 있고 음주자의 운전능력에 심대한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미국 워싱턴 대학의 연구보고서가 1일 경고했다.
`응용인지심리학 저널`(Journal of Applied Cognitive Psycology) 금주호에 게재된 이 보고서는 "중간 정도로 취한 운전자들도 신경을 다른 단순한 일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에 시야에 예기치 못한 일이 갑자기 들어올 경우 인지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시마 클리파세피 박사는 "우리가 운전을 할 때 자동차 속도와 도로표지판, 주변을 지나가는 차량들 등 많은 정보들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약간의 술만 마셔도 다량의 정보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능력에 큰 손상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클리파세피 박사는 나아가 "결국 음주는 운전자의 운전능력에 타격을 주고 그 결과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시야에 갑자기 나타나는 대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이른바 `부주의로 인한 무감각` 현상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특히 음주상태에서 이 같은 시각적인 착시현상이 보다 선명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이번 조사는 운전자들의 운전 취향을 직접 실험하지는 않았으나 운전에 음주가 심각한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음을 확인시켜준 데 의미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지역정신보건사업 지원단 자료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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