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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증후군 예방하는 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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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3-08-01
열대야 증후군 예방하는 법 10가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되면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시민들이 열기를 식히려고 공원이나 물가로 삼삼오오 모여든다. 열대야는 밤인데도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일 때를 뜻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장마 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해 야간 복사냉각 효과가 감소하면서 나타난다. 열대야 증후군으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잠을 잔 것 같지 않게 몰려오는 피로감, 짜증, 무기력, 두통, 소화불량 증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수면클리닉 유제춘 교수는 "날씨가 더워지면 자는 동안 몸 속 온도조절 중추가 활성화돼 중추신경계가 흥분한다"며 "자꾸 뒤척이다 보면 꿈을 꾸면서 깊은 수면에 빠지는 렘(REM)수면시간이 줄어들어 열대야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밤잠을 설쳤다고 낮잠을 자면 생체리듬이 깨져 불면의 악순환이 이어진다"며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피하고 잠자리에 누운지 15분이 지나도 잠들지 않으면 일어나 몸을 식힌 후 다시 잠을 청하라"고 권고했다. 다음은 유 교수가 밝힌 열대야 중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이다. ▲낮잠을 오래 자지 않는다 ▲저녁에 수박 등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커피와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료을 멀리한다 ▲밤에 찬물 샤워를 하지 않는다 ▲공포영화를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지 않는다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늦은 시간 과다한 운동을 피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음식을 먹지 않는다 ▲술을 마시지 않는다. ▲냉방기를 밤새 켜두지 않는다. ( 디지탈 조선일보 휴먼 건강 인터넷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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