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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1시간만 받아도 기억력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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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3-13

스트레스 1시간만 받아도 기억력 "가물가물"

뉴시스|기사입력 2008-03-13 11:39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급격한 스트레스가 뇌세포간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주어 기억이 형성되는 과정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한 시간 이하 짧은 시간내 단기간의 스트레스가 지속되더라도 학습및 기억과 연관된 뇌영역내 뇌세포간 커뮤니케이션이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일 이상 지속되는 중증 스트레스가 학습 및 기억과 연관된 뇌영역내 세포간 커뮤니케이션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단기간의 스트레스도 이 같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이번 연구결과 최초로 규명됐다.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는 늘 생기고 피할 수 없다. '신경과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일부 사람들의 경우 스트레스가 심한 환경에서 잘 기억하지 못하고 정보를 저장하는 능력을 잃어버리는지에 대한 원인이 규명됐다.

연구팀은 스트레스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코티졸 보다 뇌 속 해마영역내 스트레스에 의해 활성화되는 선택적 물질인 코티코트로핀분비호르몬 분비가 뇌의 기억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능력을 손상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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