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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모두 알즈하이머치매인 자녀, ´다섯명중 한 명 이상은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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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3-13

부모 모두 알즈하이머치매인 자녀, '다섯명중 한 명 이상은 치매'

뉴시스|기사입력 2008-03-11 08:43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부모 양쪽 모두가 알즈하이머 질환을 앓는다면 자녀들에서도 알즈하이머 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워싱턴대 연구팀이 '신경학회지'에 발표한 양 부모가 알즈하이머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111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자녀들에서 가장 흔한 형태의 치매 질환인 이 같은 질환 발병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111 가정의 297명 자녀들 중 최소 70세 이상의 연령인 98명의 남녀 중 42%인 41명에서 알즈하이머 질환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은 65세 가량의 연령부터 증가해 5년마다 이 같은 위험성은 두 배로 증가하며 일반적으로 치매 발병율은 10%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양 부모가 알즈하이머 질환인 자녀들 297명 중 약 67% 가량은 70세에 도달하지 못했고 연령에 무관하게 전체 297명 중 23%는 알즈하이머 질환으로 진단됐으며 진단 당시 평균연령은 66세 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 알즈하이머 질환 발병에 있어서 유전적 인자가 매우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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