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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직원들, 환자체험 나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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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4-02-18
병원 직원들, 환자체험 나서 눈길 "오늘은 환자가 돼 병상에 누워보세요" 충북 옥천의 한 종합병원 직원들이 환자체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옥천성모병원 간호사와 의료기사, 행정직원 18명은 14∼15일 입원환자가 돼 불편과 고통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이 체험을 통해 직원들은 일반 환자와 한 병실에서 1박2일간 생활하며 수액 병걸이를 밀고 복도를 다니거나 휠체어를 탄 채 엘리베이터를 오르내리며 불편을 느끼게 된다. 또 이동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들어가 보기도 하고 수술한 환자처럼 아랫배에 모래주머니를 찬 채 침대에 누워 동료 간호사의 간호를 받기도 한다. 허세경(36) 원무과장은 "직원 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자들의 불편을 찾기 위해 체험시간을 마련했다"며 "체험이 끝나면 토론회를 열어 발견된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사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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