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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3주 출생 미숙아 10명중 4명 ´발달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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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8-03-26

임신 33주 출생 미숙아 10명중 4명 '발달장애'

기사입력 2008-03-21 09:42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매우 이르게 태어난 조산아들이 장애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프랑스 'Pierre et Marie-Curie-Paris' 병원 연구팀이 '란셋'지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 33주 이하 매우 조기에 태어난 아이들에서 뇌 발달 및 운동 장애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경우 모든 신생아의 약 1.1%~1.6% 가량이 이 같이 33주 이전 태어난 매우 이른 조산아인다. 최근 의술의 발달로 인해 이 같은 매우 이르게 태어난 조산아 출생률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조산아 출산율이 늘어남과 동시에 이로 인해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 역시 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내 9 지역에서 임신 24~32주 사이 출생한 2901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아이들과 같은 지역내 임신 39~40주 사이 태어난 667명 아이들을 비교했다.

연구결과 이 같이 임신 24~32주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5살 경 5%, 9%, 25% 가량이 중증 장애, 중등도 장애, 경미한 발달장애를 가진 것으로 나타난 반면 39~40주 태어난 아이들에선 각각 0.3%, 3%, 8% 만이 이 같은 장애를 보였다.

특히 임신 24~28주 사이 태어난 아이들에서 이 같은 장애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신주수가 길어질 수록 이 같은 장애 위험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이 같이 조기에 태어난 미숙아들에 있어서 학습장애를 막는 것에 대한 향후 연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범규 기자 bgk1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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